레몬의 효능과 효율적으로 섭취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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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레몬의 효능과 효율적으로 섭취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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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레몬은 신맛이 강하지만

비타민C가 풍부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과일이다.

생선이나 육류 요리에 빠지면 섭섭한 재료인 레몬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자.

 

레몬의 성분과 다양한 효능

 

레몬은 히말라야가 원산지로 비교적 시원하고 기후의

변화가 없는 곳에서 잘 자란다.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의 캘리포니아 및 호주 등지에서

많이 재배하는데, 지중해 연안에서 재배하는 것이

가장 품질이 좋다.

비타민C와 구연산이 많아 신맛이 강하고 과피에서

레몬유를 짜서 음료, 향수, 레몬에이드를 만드는 원료로

사용하고, 과즙은 음료, 식초,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한다.

 

레몬에는 비타민C, 복합 비타민B군 등 각종 비타민과

칼슘, 철, 마그네슘, 칼륨 등의 미네랄, 그리고 섬유질이

함유되어 있다.

레몬은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이뇨 효과가 있어

 디톡스 효능으로 유명하다.

레몬에 풍부한 비타민은 감귤보다 1.5배나 많은데,

이런 다양한 비타민 성분들이 결합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고 지방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칼륨 성분은 체내의 나트륨과 노폐물 배출을 도와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만들고 고혈압을 예방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풍부한 섬유질은 유익균을 활성화시켜 장을 건강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 비타민C와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활성산소로부터 세포 손상을 막아 피부

노화와 미용에 도움을 준다.

또한 풍부한 비타민은 피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레몬즙은 소화액과 비슷해 소화를 촉진시키고 입냄새

제거에도 도움을 준다.

비타민이 풍부한 레몬은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레몬워터

 

건강을 위해 하루 2L 정도의 물을 마셔야 하는데,

그렇게 쉬운일은 아니다.

이럴 때 상큼한 레몬향이 감도는 레몬워터를 마시면

좀 더 쉽게 물을 마실 수 있으며 또한 레몬이

가진 다양한 효능도 함께 누릴 수 있어 금상첨화라

할 수 있다.

만드는 방법은 레몬을 깨끗하게 세척한 후 껍질 채

 1cm 정도 두께로 썰어 생수 500mL에  레몬을 2개

정도 넣으면 완성된다.

 

1. 다이어트에 도움

 

레몬워터에 풍부한 구연산은 신맛을 느끼게 하는

성분으로 자는 동안 움츠렸던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레몬 속의 펙틴은 포만감을 느끼게 만들어 음식을 먹기

전 마시면 폭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2. 해독작용

 

펙틴 성분은 변비를 해소하고 해독작용을 통해 몸에

축적된 독소와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되는

것을 도와준다.

 

3. 풍부한 비타민C

 

레몬에 풍부한 비타민C는 피부 미용에 효과적이고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있게 만들며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과중한 업무로 인해 누적된 피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4. 입 냄새 예방

 

레몬에 함유된 구연산은 입 속의 세균을 제거해

입 냄새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5. 주의할 점

 

레몬은 산성이 강하므로 공복이나 자기 전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면 위를 자극해 속이 쓰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하고, 치아의 에나멜을 용해하는 성분이 함유

되어 있어 레몬워터를 마신 후 바로 양치질을

하면 치아에 자극이 가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레몬의 효능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레몬워터

녹차+레몬

 

녹차에 레몬을 곁들이면 건강에 유익한 성분이 많아

꾸준하게 마시면 많은 도움이 된다.

녹차 티백을 우려낸 다음 레몬즙을 넣으면 완성되는데,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비타민C 등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기호에 따라 꿀, 생강, 계피, 민트 등을 첨가해도 좋고

녹차 대신 홍차를 사용해도 되며, 하루 3~5잔

정도가 적당한 양이다.

 

1. 건강상 효능들

 

녹차와 레몬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데, 녹차의

카테킨과 레몬의 비타민C가 대표적이다.

항산화 성분은 체내 산화스트레스에 의해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억제시켜 세포와 DNA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녹차와 관련된 여러 연구에 따르면 12주간 매일 녹차를

마시면 체지방과 체중 감량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레몬 추출물을 먹인

생쥐는 지방 세포 크기가 줄었는데, 레몬이 대사 작용을

활성화 시켰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레몬에 함유된 시트러스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염증을

억제시키고 HDL콜레스테롤 합성을 도와

혈관을 건강하게 만들어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준다.

녹차를 꾸준하게 마시면 심장마비나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레몬에 풍부하게 함유된 비타민C는 염증을 줄이고 

면역 세포를 활성화 시킨다.

녹차의 카테킨 성분도 면역력을 높이고 자가면역 장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신장에 결석이 생기면 극심한 통증과 함께 구역질,

빈뇨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레몬에 풍부한 구연산염은 신장에 결석이 생기는 것을

억제하는 물질이며, 녹차는 특히 남성의 신장 

결석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난 연구

결과도 있다.

녹차에 레몬을 곁들이면 시너지 효과로 더 많은 효과를 가져온다.

레몬청

 

레몬을 가장 쉽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중 하나가

레몬청으로 여름에는 탄산수와 얼음을 넣어 시원한

레몬 에이드로 마시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차로 마시면 좋다.

 

 

1. 레몬청만들기

 

1.유리병을 차가운 물에 넣고 끓여 소독한다.
2.굵은 소금으로 레몬을 박박 문질러 준다.
3.베이킹소다를 물에 풀어서 레몬을 10분간 담가 둔다.
4.흐르는 물에 헹군다.
5.식초를 넣은 물에 레몬을 10분간 담가 소독한다.
6.흐르는 물에 헹군다.
7.끓는 물에 레몬을 굴려가며 살짝 데친다.
8.데친 레몬은 바로 찬 물에 담가 열기를 없애준다.
9.물기를 꼼꼼하게 제거한다.
10.레몬은 얀쪽 끝 부분을 잘라내고 얇게 썰어준다.
11.포크나 칼로 씨를 제거한다.
12.레몬과 설탕의 비율을 1:1로 섞어준다.
13.완전히 건조된 병에 담는다.
14.마지막엔 설탕으로 덮어준다.
15.뚜껑을 덮고 실온에서 하루 보관한다.
16.하루 지난 레몬청은 녹지 않은 설탕을 저어 주고

냉장고에 보관한다.
17.바로 먹어도 되지만 3일 정도 숙성시킨

후 먹는다.

레몬청을 만들어 겨울에는 따뜻한 차로 여름에는 시원한 레몬에이드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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