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궤양 증상과 치료방법 및 도움이 되는 음식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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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위궤양 증상과 치료방법 및 도움이 되는 음식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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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현대인들은 위장장애를 달고 산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약간의 속쓰림과 더부룩함은 가볍게 생각하고

제대로 치료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데, 자칫 증상을

키워 위궤양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위궤양은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시킬 수 있어 적절한

예방과 치료가 필요한데, 이러한 위궤양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위궤양이란?

 

위의 살점이 일부분 떨어져 나가 깊이 파인 상태를

말하는데, 위산과 펩신의 공격으로 위장 점막에 손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점막의 손상이 점막하층 이하까지

발생하는 경우를 위궤양이라 한다.

 

일반적으로 소화성 궤양과 같은 의미로 사용하지만,

소화성 궤양은 점막을 보호하는 방어인자와

점막 손상을 유발하는 공격인자의 균형이 깨어지면서

발생하는 궤양을 의미하고 보통 재발과 치유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위의 살점이 떨어져 나가 생기는 위궤양

위궤양 발생 원인

 

 

식도를 통과한 음식물은 위산에 의해 잘게 부서져

소장으로 이동해 영양분을 흡수하게 된다.

이때 위장은 위산, 각종 소화효소, 담즙, 복용한 약물,

알코올 등 세포를 손상시키는 공격인자에

노출이 되고 이러한 공격인자에 대해 인체에서는 여러

단계의 방어요인이 갖추어지는데,

이러한 공격과 방어의 균형이 깨지면 위점막이

손상되고 궤양을 일으킨다고 한다.

 

위궤양의 주된 원인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이

있으며, 불규칙한 식습관, 짜고 자극적인 음식,

과도한 스트레스 등도 주요 원인이다.

헬리코박터균은 강한 산성인 위산에서도 살아남는

세균으로 감염력이 높아 함께 먹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감염에 더욱 취약하다고

할 수 있다.

 

 위에서 십이지장으로 음식이 넘어가는 유문부위

압력이 증가되어 공격인자의 배출이 늦어지게 되는 것 

또한 발병의 주요 원인이 되는데, 

헬리코박터균은 주로 위장에 감염되는 세균으로 이런

모든 현상에 관여하여 위궤양을

일으킨다고 한다.

 

비스테로이드소염제 등의 약물이 위장 점막에 직접

닿아 자극을 일으키거나 위장 점막 세포층의

재생과 기능을 조절하는 프로스타글라딘이란 물질의

생성 과정이 진통제에 의해 차단되어 위장 점막에

손상이 가해지고 궤양이 발생하게 되고,

흡연은 위장 점막 세포의 재생과 점막 하 조직의 혈액

순환 장애를 일으켜 궤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위궤양의 주요 원인이 되는 헬리코박터균

위궤양의 증상과 진단

 

복통, 명치 통증, 속쓰림, 구토 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

위염, 십이지장 궤양, 역류성 식도염 등의 질환과 증상이

비슷하므로 이러한 증상만으로는 감별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보통 위궤양에서 나타나는 통증은 음식에 의해

악화된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도 흔하다.

메스꺼움,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비교적 흔하고

위궤양이 있으면서 체중감소가 있는 경우에는 악성

궤양인지 반드시 진단해야 된다고 한다.

 

장출혈, 토혈, 흑색변, 빈혈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만성적인 유문부 궤양은 장폐색이 생겨 구토, 체한 증상

등이 지속될 수 있으며, 궤양 천공이 생기면

급성 복통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아직까지는 위궤양과 위암 사이에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둘 다 동시에 발견되거나

악성 위궤양으로 보였는데 조직검사에서

암세포가 확인되는 경우도 간혹 있다고 하고,

잘 낫지 않는 위궤양에서 암세포가 발견되기도 하므로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내시경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한다.

위궤양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

위궤양 진단

 

위궤양이 의심되는 사람에게 위장조영술이나

내시경 검사를 시행하여 진단하는데, 궤양이 확인되면

악성종양과 연관이 있는 궤양인지 감별해야 하므로

조직검사가 가능한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고, 헬리코박터균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치료 후에도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궤양이 완전히 치료

되었는지 확인해야 하며 헬리코박터균 치료 여부도

확인해야 된다고 한다.

 

위궤양 치료

 

위궤양의 치료는 통증이나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완화시키고 다음으로 궤양의 치유를 촉진시켜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치료 목표라고 한다.

 

궤양에 대한 치료는 세 가지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첫째 위궤양의 치료, 둘째 헬리코박터균 치료,

셋째 합병증에 대한 치료라고 한다.

위궤양의 치료는 위산분비 억제제, 궤양의 치유를 돕는

점막 보호인자 등의 약을 4~8주간 복용하게 되고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치료는 두 가지 이상의 항생제와

위산 억제제를 포함해 1~2주간 복용하게

된다고 한다.

합병증에 대한 치료는 내시경적 치료뿐 아니라 수술적

치료까지 시행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저절로 치유되는 경우도 있지만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50~60%에서 재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면 보통 4~8주 정도에 궤양이

 치유되며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치료를 시행한

경우에는 치료가 끝나고 4~6주 후 검사를 통해 완전히

 치유되었는지 확인해야 된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위궤양이 발생하면 규칙적인 식습관을

유지해야 하며 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너무 자극적이거나 기름진 음식,

육류, 튀김, 밀가루 등의 섭취는 피해야 한다.

그밖에 금주, 금연은 필수이고 가벼운 운동을 하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헬리코박터균 제균치료

위궤양 합병증

 

합병증으로 출혈, 천공, 위출구 폐색 등이 있는데,

출혈은 60세 이후에 잘 발생하고 흡연자나 진통제를

복용하는 사람에게서 더 흔하게 나타난다고 한다.

 

위궤양이 제대로 치료되지 않으면 궤양이 점막을 뚫어

장천공이 생기기도 하며,

유문부(위와 십이지장이 연결된 부위)에 재발성

궤양이 있는 경우에는 부종과 염증으로 인해 위장에서

음식이 빠져나가지 못하는 위출구 폐색이

나타나게 된다고 한다.

 

위궤양 예방법

 

위궤양을 포함한 모든 위장관 질환은 무엇보다

주기적인 위내시경 검사 및 검진을 통해 꾸준한 예방과

관리가 필수라고 한다.

일상생활 중 속쓰림이 잦고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있다면 1~2년에 한 번씩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한다.

 

관절염이나 만성 통증으로 진통제를 먹어야 할 

경우에는 반드시 점막 보호제를 함께 복용해야 하고

출혈 합병증이 있는 환자는 항혈전제, 혈전용해제

등의 약물을 복용하면 출혈이 악화될 수 있어 복용전

반드시 담당의사와 상의해야 된다고 한다.

 

1. 충분한 휴식과 수면 취하기

2. 카페인 함유 음료, 향산료 강한 음식, 너무 차거나

뜨거운 음식 피하기

3. 금연과 금주, 과식하지 않고 규칙적인 식습관 갖기

4. 자극적인 음식을 줄이고 신선한 재료로 만든

음식과 덜 가공한 음식 먹기

위궤양을 예방하기 위한 금주

위궤양에 도움이 되는 음식 4가지

 

1. 시금치

 

스웨덴의 한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질산염이 풍부한

시금치를 꾸준하게 먹으면 위장 손상을 

막아준다고 발표했는데, 시금치에 풍부한 질산염은 

위장 내 점막을 보호하고 위벽 자체의 보호

기전을 활성화시켜 위궤양 발병 위험을 낮춘다고

전했다.

 

2. 감자

 

감자는 간식이나 반찬으로 흔하게 먹는 음식인데,

손상된 위의 회복을 돕는 비타민C와 비타민B, 철, 칼륨,

인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고 위궤양을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없애는 항박테리아 성분도 함유되어 있어

위궤양 완화에 도움이 된다.

 

3. 빨간 양배추

 

위에 좋은 음식으로 빨간 양배추가 제격이다.

비타민U는 위를 건강하게 만드는 성분으로 양배추에

풍부한데, 특히 빨간 양배추에 더욱 많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혈액 응고 작용을 돕는 비타민K도 풍부해

위점막의 재생을 높여 위궤양 예방과 위장 질환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된다.

 

4. 애호박

 

위궤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점막을 치유하고

보호하는 비타민C가 필요한데, 과일의 경우 과일 속의

산 성분이 위점막을 자극해 위장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 좋지 않다.

애호박은 비타민C와 위의 점액분비와 위 표면을

보호하는 비타민A가 풍부해 위궤양이나 위장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위궤양에 좋은 음식 애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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