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으로 인한 무릎 부상 반월상연골판파열 의심 증상과 치료
본문 바로가기

건강한 생활

운동으로 인한 무릎 부상 반월상연골판파열 의심 증상과 치료

728x90

야외 활동으으로 인한 무릎 부상 반월상연골판파열

 

 

무릎에서 뚝 하는 소리와 함께 통증이 발생하고 무릎의 안정감이 줄어들면서 삐걱거리는 느낌이 들게 되면 반월상연골판파열을 의심해야 한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야외 스포츠를 즐기는데, 준비 운동으로 충분하게 몸을 풀거나 스트레칭을 하지 않고 바로 과격한 운동을 시작하면 무릎 부상을 당하기 쉽다.

 

무릎은 스포츠 활동 중 부상을 당하기 쉬운 관절 부위로 십자인대파열이나 반월상연골판파열 등이 대표적인 부상이다.

 

특히 반월상연골판파열은 가장 흔한 무릎 부상 중 하나로 갑자기 방향 전환을 하거나 무릎이 비틀릴 때 주로 발생하게 된다.

 

반월상연골판파열은 외상성 파열과 비외상성 파열로 구분할 수 있는데, 외상성 파열은 과격한 스포츠 활동 등으로 인해 발생하고, 비외상성 파열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연골이 약해져서 생기는 퇴행성 변화이다.

 

 

'퍽' 하는 파열음이 발생한다.

 

 

반월상연골판이 찢어지게 되면 '퍽' 하는 파열음을 느낄 수 있는데, 무릎에 부상이 생겨도 걸을 수 있으며 운동선수들도 운동을 지속할 수 있다.

 

하지만 2~3일 정도 지나면 무릎이 뻣뻣해지고 부어 오르며 무릎관절의 운동 범위가 제한되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무릎의 안정감이 줄어들고 삐걱거리고 무언가 걸리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또한 양반다리나 무릎을 꿇을 때, 다리를 꼬는 자세를 할 때 통증이 심해진다.

 

계단을 오르거나 내려갈 때 이런 증상들이 더욱 심해지고, 심하면 무릎을 구부렸다 펴는 동작을 할 수 없게 되면서 부종이 생기게 된다.

 

찢어진 연골판이 관절 내에 끼이게 되면 무릎을 구부리거나 펴는 동작이 어려워지는 잠김 증상(Locking)이나 걸림 증상(Snapping)이 나타난다.

 

내측 반달연골이 찢어지면 무릎 안쪽에, 외측 반달연골이 찢어지면 무릎 바깥쪽에 압통이 발생하는데, 주로 무릎 뒷부분에서 흔하게 찢어지므로 오금이 아프거나 당기는 느낌이 생긴다고 한다.

 

파열이 심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완화되기도 하지만 방치하면 손상 부위가 악화되어 퇴행성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에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스포츠나 레저 활동 등을 즐기다 무릎에 과한 압력이나 비틀림이 발생하면 파열음과 함께 무릎부상이 생길 수 있다.

 

20~30대는 주로 스포츠 활동, 50~60대는 퇴행성에 의해 발생한다.

 

 

반월상연골판은 C자 모양의 초승달처럼 생겼다고 붙여진 이름으로 무릎 관절 위, 아래뼈 사이에 위치한 구조물로 관절의 체중 부하 지지, 관절이 받는 충격을 분산 하는 등의 역할울 수행한다.

 

파열은 주로 무거운 짐을 나르거나 계단을 자주 오르내리는 일을 하는 사람,  쪼그려 앉아서 작업을 하는 사람들에게서 자주 발생한다.

 

20~30대에서는 과격한 운동이나 레저활동을 할 때 갑작스럽게 방향을 전환하면서 찢어지는 경우가 많다. 

 

나이가 많은 경우 퇴행성 반월상연골판파열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데, 연골은 시간이 지나면서 얇아지게 되고 약간의 무릎 뒤틀림만으로도 파열이 생길 수 있다.

 

정밀 검사와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반월상연골판이 파열되면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이 관절에 그대로 전달되어 심한 통증이 생기며, 관절 내 연골 손상을 가속화시켜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행된다.

 

보통 반월상연골판이 파열되어도 단순한 타박상이나 가벼운 무릎 염좌 정도로 생각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하지만 무릎 관절 조직은 자연 치유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상태가 더 악화되기 전에 정밀 검사와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경미한 손상이라면 약물치료, 주사치료, 물리치료와 같은 보존적 치료와 함께 압박붕대나 부목 등을 이용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고 파열 범위가 넓다면 수술적 치료를 생각해야 하는데, 주로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연골판 절제술과 봉합술, 이식술 등이 진행된다고 한다.

 

관절내시경은 5mm 정도의 구멍을 뚫고 특수한 소형카메라가 부착된 내시경을 삽입해 너덜너덜하게 찢어진 부위를 매끈하게 다듬어 주는 방법이다.

 

5mm 정도의 구멍만 뚫어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출혈양이 적어 안전하고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

 

치료 후 일상 생활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어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현대인에게 알맞은 치료 방법이다.

 

혈관이 발달해 있는 부위의 외상성, 변연부 파열인 경우에는 관절경적 봉합술을 시행하는데, 이 부위는 조직의 회복이 가능하므로 봉합술로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봉합술을 시행하면 약 2~3개월 정도 목발을 사용해야 하므로 수술 후 관리 및 재활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수술 후 재활 과정은 일정 기간 안정을 취한 후 무릎 주변의 관절과 대퇴부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을 실시하게 된다.

 

반월상연골판파열의 유형은 다양하고 위치와 크기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게 적용되므로 풍부한 임상 경험이 있는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수술 후 재활까지 관리가 가능한 병원인지 확인해야 하는데, 재활까지 치료의 과정으로 생각해야 하므로 재활치료도 회복에 아주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일상 생활에서 예방을 위해 굽이 높은 신발을 신거나 양반다리 등 잘못된 자세를 삼가해야 하고 계단을 오르내릴 때에는 무릎에 충격이 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자전거 타기, 수영, 요가 등의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무릎 근력을 기르는 것도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

 

 

전방십자인대 파열 증상과 치료

 

전방십자인대 파열 증상과 치료

부상에 취약한 신체 부위 무릎...전방십자인대 파열 최근 지역마다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어 여가활동으로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축구,

modu-da-irooja.tistory.com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