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의 원인과 예방법, 탈모에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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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탈모의 원인과 예방법, 탈모에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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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탈모 환자의 수가 증가하고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추세

 

 

예전에는 중년이나 노년이 되어야 탈모 증상이 나타났지만 최근에는 35세 이전에도 심한 탈모로 인해 병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탈모가 진행되는 속도도 빨라져 젊은 나이에 앞머리 선이 위쪽으로 많이 올라가거나 넓어지는 경우가 많다.

 

보통 서양인이 동양인에 비해 남성형 탈모가 많았지만 최근 보고되는 연구에서는 동양인 남성이나 서양인 남성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한다.

 

 

탈모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과 원인

 

 

탈모는 초기에 모발이 가늘어지기 시작해 이마가 조금 넓어지면서 앞머리에 잔털이 없어지고 윗머리에 힘이 약해진다고 한다.

 

또한 모발이 처지는 듯한 느낌이 들고 남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지 않는 뒷머리와 머리카락을 비교하면 확실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탈모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우선 환절기에 발생하는 탈모이다.

 

늦가을이나 겨울철이 되면 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두피도 건조해져 피지량이 감소하고 각질과 오염물질이 쌓여 모공을 막아 모낭세포의 활동을 방해하고 두피의 모세혈관이 수축되어 산소와 영양분 공급이 줄어든다고 한다.

 

이로 인해 모발이 가늘어지고 약해지며, 평소 탈모가 있는 사람은 그 중상이 심해지고 일반인도 갑자기 많은 양의 머리카락이 빠지게 된다고 한다.

 

일조량이 감소하는 것도 탈모에 영향을 주는데, 일조량이 감소하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량이 증가하게 된다고 한다.

 

테스토스테론은 우리 몸속에서 탈모 유발 호르몬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이라는 물질로 전환되어 모낭 세포에 영향을 주어 모발의 성장을 방해하고 증상을 악화시킨다고 한다.

 

계절의 변화에 의해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할 수 있지만 한번에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진다면 실제 탈모가 진행되는 것으로 의심해야 된다고 한다.

 

다음으로 전체적인 머리숱이 줄거나 M자형, U자형 탈모가 대표적인 형태로 유전적인 요인과 스트레스 요인이 크게 작용해 발생된다고 한다.

 

두피에 탈모반이 생기는 원형탈모가 가장 심각한 증상인데, 외형적으로 사람들의 눈에 쉽게 띄기 때문이이라고 한다.

 

원형탈모는 우리 몸이 머리카락의 일부를 이물질로 오인해 항체를 만들어 공격함으로써 머리카락이 자라지 못하고 빠지게 된다고 한다.

 

증상이 심하면 모발 전체에 영향을 미치거나 눈썹, 체모가 빠질수도 있다고 한다.

 

원형탈모는 자신도 모르게 다양한 크기의 탈모반이 생기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다시 탈모가 발생하는 악순환이 지속된다고 한다.

 

유전적 요인에 자가면역반응, 스트레스 등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예후가 좋아 치료를 받지 않아도 1년 이내에 자연적으로 회복이 되고 탈모반이 작은 경우 80% 이상 회복이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재발이 잦고 전두탈모증, 전신탈모증과 같이 탈모의 범위가 넓거나 탈모가 장기간 진행된 경우에는 회복이 어렵다고 한다.

 

이외에 산후탈모가 있는데, 출산한 여성의 80%가 경험하는 것으로 특정한 모양없이 산발적으로 탈모가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라 한다.

 

임신 중에는 여성호르몬 중 하나인 프로게스테론의 분비가 왕성해지다가 출산 후 호르몬 분비가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모발이 빠지게 된다고 한다.

 

하루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계속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해야 한다.

 

탈모 치료제는 장기간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탈모를 치료를 위해 복용하는 약물에는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가 있는데, 탈모를 유발시키는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을 억제해 모발이 가늘어지고 빠지는 것을 막아준다고 한다.

 

두피에 바르는 약인 <미녹시딜>은 모낭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고 모낭의 성장 기간을 늘려 모발이 튼튼하게 자라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약은 피나스테리드와 미녹시딜 두 가지라 한다.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복용하는 약과 바르는 약을 모두 사용해야 하는데, 모발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약을 발라도 DHT를 억제하지 않으면 효과가 없기 때문이라 한다.

 

약물 이외에 모낭 주사, 레이저 치료, 모발 이식 등의 방법이 있는데, 모낭 주사와 레이저 치료는 모발의 성장주기를 늘려주는 치료로 약물에 대해 부작용이 생겼을 때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한다.

탈모의 치료 효과를 보려면 최소 3개월 이상 장기간 복용해야 모발이 튼튼해지고 잔털이 조금 올라오게 되고, 6개월~1년 정도 지나면 증상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실제 약물의 통해 증상이 개선되었다는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고 한다.


약물의 부작용은 드물게 나타나는데, 약 2% 미만에서 피나스테리드로 인해 성기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두타스테리드는 약 5~10%에서 성기능 장애, 정액량 감소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초기에 이와 같은 부작용이 생기지만 대부분 약을 계속 복용하면 점차적으로 사라진다고 한다.

 

따라서 탈모의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장기간 꾸준하게 약을 복용하고 발라야 한다.

 

전문가에 따르면 남성형 탈모는 DHT를 억제하는 약물을 조기에 복용하고 탈모가 의심된다면 빠른 시간내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고 꾸준하게 치료를 해야 된다고 말했다.

 

과도한 칼로리 섭취와 흡연은 삼가해야 하고, 머리를 감을 때 저자극 샴푸를 사용해 부드럽게 마사지 하듯이 감아야 하며, 모자나 머리를 묶는 경우 모발에 많은 힘이 가해져 탈모로 이어질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탈모 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모발의 청결이다.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은 모발의 청결로 두피에 각질이나 오염물질이 쌓이게 되면 모낭세포의 활동을 방해해 머리카락이 쉽게 빠지게 되므로 항상 모발의 청결에 유의해야 한다.

 

머리를 감을 때는 샴푸를 손에 짜서 충분히 거품을 만들어 두피와 머리카락에 묻히고 손가락 끝으로 마사지 하듯 머리를 감는 것이 좋고, 샴푸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헹구는 것도 중요하다.

 

머리를 말릴 때는 너무 뜨거운 바람을 이용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두피의 큐티클층, 단백질 등이 손상되어 유.수분의 균형이 무너지기 때문이다.

 

젖은 머리를 장시간 두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좋지 않기 때문에 머리를 감고 난 후 항상 제대로 말리도록 한다.

 

일상 생활 중에 쌓인 먼지나 노폐물이 자는 도중에 모공을 막을 수 있어 외출 후 저녁에 머리를 감는 것이 좋고, 충분한 영양 섭취와 휴식을 취해야 한다.

 

장시간 외출 할때에는 모자를 착용하면 도움이 된다. 미세먼지나 추위, 자외선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고 두피의 수.유분의 균형을 유지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

 

잘못된 식습관도 탈모의 원인이 되는데, 기름기가 많은 음식이나 당분이 많은 음식은 좋지 않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나 과일, 고단백 식품, 해조류, 콩 등을 섭취하면 좋다.

 

유전적 탈모를 일으키는 효소가 모낭효소인데, 모낭효소의 분비를 줄이고 모발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영양소로 아연과 구리가 있다.

 

대표적인 식품으로 현미, 조, 수수가 있으며, 현미에는 비타민B1, 단백질 등의 여러 가지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고 머리를 검게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트립토판과 타이로신 성분도 들어 있다.

 

미역과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에는 철, 요오드, 칼슘 등 모발에 필요한 영양성분이 풍부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

 

특히 모발 관리에 필수적인 영양소는 요오드로 해조류에는 이러한 요오드가 풍부하다. 요오드가 부족하면 갑상선에 영향을 미쳐 갑상선 호르몬 부족으로 모발의 성장이 힘들어 탈모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콩류에는 질좋은 단백질이 풍부해 모발의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된다. 혈당 지수가 낮고 필수 지방산인 리놀렌산과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 불리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있어 탈모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단 콩에는 사포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요오드를 체외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해조류를 통해 부족하기 쉬운 요오드를 보충하는 것이 좋다.

 

콩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모발이 성장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특히 검은콩에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혈류의 흐름을 개선하는 비타민E는 스트레스성 탈모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로 호두에 풍부하다. 또한 각종 미네랄과 오메가-3 지방산의 일종인 알파-리놀렌산이 들어 있어 혈액 순환 장애로 인한 탈모 예방에 도움을 준다.

 

잣에는 비타민E와 토코페롤 성분이 풍부해 모공을 건강하게 만들고 머리카락에 윤기가 흐르도록 한다. 해바라기씨와 참깨에도 비타민E가 많아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녹차, 어성초차에는항산화 성분인 퀘르세틴, 카테킨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탈모 예방에 효과적이다.

 

채소에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활성산소를 억제시키는 항산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탈모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당근에는 비타민A로 전환되어 모발 건강에 효과적인 베타카로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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