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칠어진 피부를 탄력있게... 콜라겐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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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거칠어진 피부를 탄력있게... 콜라겐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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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미용에 뛰어난 효능을 발휘하는 콜라겐

 

 

콜라겐은 단백질의 일종으로 체내에 흡수되어 아미노산, 펩타이드 형태로 작게 분해되어 혈액을 통해 우리 몸에 이로운 작용을 하는데, 특히 피부 미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피부의 진피에 80%, 관절에 40%, 근육에 85%, 괄약근과 힘줄에 80%의 비율로 포함되어 있으며, 혈관을 구성하는 대부분의 성분이 콜라겐이다.

 

20대부터 1%씩 줄어들며 나이가 들어 중년이 되면 절반밖에 남지 않고, 특히 폐경 이후의 여성은 5년 내에 몸속 콜라겐의 30%가 줄어들게 된다고 한다.

 

콜라겐이 부족해지면 탈모, 관절염, 피부 노화, 골다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콜라겐에 대한 다양한 정보

 

 

콜라겐에도 종류가 있다.

 

 

동물성과 어류성, 식물성으로 나눌 수 있는데, 가장 큰 차이는 크기이다. 동물성 콜라겐이 어류성보다 사이즈가 크고, 식물성은 식물 파생물을 사용해 콜라겐을 생산하기 때문에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어 다양한 크기의 콜라겐이 생산된다.

 

동물성은 대부분의 육류에 포함되어 있으며 분자의 크기가 커 흡수율이 떨어진다. 어류성은 육류에 비해 분자 크기도 작고해로운 병균이나 물질이 거의 없지만 최근 바다 오염으로 인해 미세플라스틱이나 중금속 등이 발견되는 문제가 종종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식물에서 콜라겐을 추출하고 있다.

 

 

피부미용과 탈모예방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진다.

 

 

콜라겐은 수분을 끌어당기는 성질이 있어 거칠어진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고, 피부보습 기능이 있어 탄력있는 피부로 만들어 준다.

 

피부가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단백질 분해효소가 증가하여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 등을 분해해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기게 된다.

 

따라서 부족해진 콜라겐을 보충하면 피부의 탄력이 증가해 주름이 생기는 것을 막아 노화를 예방하고 주근깨나 잡티가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우리 몸의 털을 만들 때도 꼭 필요한 성분으로 나이가 들면 털이 가늘어지고 잘 빠져 탈모가 생기게 되는데, 콜라겐은 탈모를 예방하고, 손톱에 윤기와 영양분을 공급해 부러지거나 갈라지는 것을 방지한다.

 

관절은 외부 충격이나 신체의 노화 등 여러 원인에 의해 연골이 손상되면서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연골의 50%, 뼈의 유기물 성분 중 73% 가량이 콜라겐으로 이루어져 있어 관절을 건강하게 만들고 골밀도를 증가시켜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콜라겐은 세포와 세포 사이를 연결해 주어 소장에서 흡수된 영양소를 각 장기나 조직으로 운반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신진대사를 촉진시킨다.

 

건강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콜라겐을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체내 흡수율을 위해 저분자 콜라겐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콜라겐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족발이나 닭발, 돼지 껍질, 사골국물, 도가니탕, 곰탕 등은 분자의 크기가 큰 고분자 물질이기 때문에 체내에 흡수가 어렵다.

 

오히려 이러한 음식들은 칼로리가 높고 지방을 함유하고 있어 너무 많이 먹으면 비만이 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최근에는 저분자 콜라겐을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고 있는데, 입자의 크기가 작아 체내 흡수율이 높다,


우리 몸에서 콜라겐이 잘 생성되도록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므로 그냥 먹기만 하는 것보다 운동을 통해 신체가 건강해지도록 만들어야 한다. 운동은 콜라겐을 증가시키고 생성을 촉진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콜라겐 주사의 경우 원하는 곳에 바로 보낼 수 있어 먹어서 흡수하는 것보다 훨씬 효능이 뛰어나다. 하지만 필요량 이상의 콜라겐이 해당 부위에 투입될 수 있다는 것이 단점이다.

 

그러므로 급한 경우가 아니라면 우리 몸속으로 골고루 흡수될 수 있게 음식이나 영양제로 섭취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먹는 콜라겐은 주사보다 효율은 떨어지지만 꾸준하게 복용하면 피부와 각종 장기에 공급될 수 있어 신체를 건강하게 만들고 피부도 자연스럽게 좋아질 수 있다고 한다.

 

음식이든 영양제든 먹는 것들은 혈관으로 들어가야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우리가 먹은 것들은 위와 장을 거쳐 흡수가 되어 혈관으로 들어가는데, 그 과정에서 작은 사이즈의 성분이 좀 더 쉽게 혈관으로 흡수가 된다.

 

따라서 좋은 콜라겐은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콜라겐 펩타이드 형태의 작은 사이즈로 선택해야 한다. 달톤(Da)은 크기를 나타내는 단위로 보통 5,000~300Da까지 다양한 사이즈가 있다.

 

돼지 껍질에서 추출한 콜라겐은 3,000Da으로 흡수율이 2% 내외로 매욱 적은 양이고, 명태, 연어, 홍어 등의 생선 껍질이나 히비스커스, 버섯 등 식물에서 추출하면 500Da로 흡수율을 더 높일 수 있다.

 

콜라겐은 입자는 다른 단백질보다 크기 커 피부에 직접 스며들지는 않기 때문에 바르는 콜라겐의 경우 흡수율이 매우 낮아 효능을 기대하기 어렵다. 화장품을 사용한 후 피부에 탄력이 느껴지는 것은 보습 기능 때문이다.

 따라서 흡수율을 조금이라도 높이려면 분자의 크기가 작은 제품의 먹는 콜라겐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반드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을 인정한 제품이라야 한다.

 

 

함께 먹으면 좋은 영양소가 있다.

 

 

피부에 탄력을 주는 엘라스틴과 수분을 주는 히알루론산은 피부를 구성하는 성분으로 함께 섭취하면 상승효과로 힌해 피부 건강이 더 좋아진다.

엘라스틴은 하루 권장량이 75mg인데, 과하게 섭취하면 위장장애로 속이 쓰리거나 복통이 생길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또한 가다랑어를 추출해 제조했기 때문에 어류 알레르기가 있다면 피해야 한다.

 

히알루론산은 하루 권장량이 120~240mg이며, 권장량 이상으로 섭취하면 위장장애가 나타날 수 있고, 두통과 가려움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박테리아의 발효로 합성하기도 하지만 수탉의 볏에서 추출하기도 하므로 조류 알레르기가 있다면 복용을 피해야 한다.

 

콜라겐을 섭취하면 단백질 분해 과정을 통해 글라이신, 프롤린 등의 아미노산으로 분해된 후 흡수되기 때문에 콜라겐 합성에 필요한 비타민A나 비타민C, 코엔자임 Q10, 철분 등과 함께 먹으면 흡수에 도움이 된다.

 

비오틴이 부족하면 콜라겐의 생성이 어려워지므로 보충제를 선택할 때 비오틴이 함께 들어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비오틴은 모발과 손발톱 건가에도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국인 89.5%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의할 점은 비오틴을 과다하게 복용하면 질환의 진단 검사에서 오류가 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미국 FDA에서는 비오틴의 섭취가 각종 검사 결과에 혼란을 가져와 환자가 사망하는 사례가 보고 되었다며 하루 권장량인 30㎍을 절대 넘기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식약처에서 권장하는 콜라겐의 하루 섭취량은 1,000mg~2,500mg(1~2.5g)으로 과다하게 섭취하면 흡수율이 떨어지고 대부분 몸 밖으로 배출된다. 복통과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콜라겐은 단백질이기 때문에 소화 효소가 활발하게 분비되는 시간인 식사 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먹는 콜라겐만으로는 만족스런 효과를 보기가 어렵다고 하며, 피부 미용과 주름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시간, 피부에 영양 공급, 자외선 차단 등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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