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보리, 새싹귀리의 효능과 부작용, 제품 선택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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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새싹보리, 새싹귀리의 효능과 부작용, 제품 선택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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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작물은 다 자란 작물보다 비타민이나 무기질과

같은 영양소를 더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가정에서 새싹작물을 재배하다 보면 수확의 즐거움과

정서적으로 안정을 얻을 수 있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극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가정에서 손쉽게 새싹작물을 키우는 방법과 다양한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새싹작물 키우는 방법과 좋은점

 

1. 새싹작물을 기르면 좋은 점

 

새싹작물을 가정에서 키우면 기르는 재미와 수확의 

기쁨을 느끼면서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실제 농촌진흥청에서 2015~2017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한 텃밭 프로그램에서 부모의

경우에 스트레스 지표인 코르티솔 농도가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보다 56.5%나 줄었고 자녀는 우울감이 

21%나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또한,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는 낮아지고 자녀의 공감

수준은 높아진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체내 면역력과 대사능력이

떨어지는 요즘같은 시기에 새싹작물을 섭취하면 기력 

회복과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라고 전하고 있다.

2. 가정에서 키우기

 

새싹작물의 대표인 새싹보리, 새싹밀, 새싹귀리를

 가정에서 키우기 위해서는 각각의 씨앗과 화분, 흙, 망,

물조리개를 준비한 다음 화분에 망을 깔고 흙을

채운 다음 그위에 씨를 겹치지 않게 촘촘하게 올린 뒤

가볍게 흙을 덮고 물을 흠뻑 준다.

새싹이 나면 햇살이 잘 드는 곳에서 키워야 하고

 키우는 동안에는 흙이 마르지 않도록 수분을

유지시켜야 한다.

2주 정도 지나면 길이가 15~20cm 정도 자라고 이때

수확해서 먹으면 된다.

 

새싹작물의 효능

 

새싹보리와 새싹밀에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고 간 건강 등 생활습관병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는 폴리코사놀, 사포나린, 이소오리엔틴 등이

함유되어 있고 새싹귀리에는 아토피 피부염에 도움이

되는 아베나코사이드 플라본배당체가 

함유되어 있다.

또한, 새싹작물에는 아이들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는

칼륨과 칼슘 등의 무기질과 비타민C 등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1. 새싹보리의 효능

 

새싹보리는 통보리를 파종하여 15~20cm 정도 자란

보리의 새순을 의미하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차세대 영양 식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새싹보리에는 사포나린, 폴리페놀, 루테올린, 식이섬유

등의 약 45종의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으며

활성 산소를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는 폴리페놀과

숙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는 사포나린이 

대표적인 성분이다.

새싹보리 100g 당 철분은 시금치의 16배, 칼슘은 

우유의 4.5배, 필수아미노산은 밀의 2.2배, 식이섬유는

고구마의 20배 정도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또한, 면역력과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A가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고

상처 치유 및 구강 건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비타민C와 혈액 응고, 뼈 형성, 심장 건강 등 여러 가지

작용을 하는 비타민K도 함유되어 있다.

 

새싹보리의 대표적인 효능은 폴리코사놀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해

 당뇨병과 고지혈증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

성인 남성 62명에게 새싹보리 추출물을 16주 동안

섭취하게 한 결과 중성지방이 10.4%, 체중은 8.4%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난 국내 공동 연구팀의 

연구 결과도 있다.

또한, 새싹보리 추출물을 8주 동안 섭취하게 하고

혈액을 검사한 결과 LDL콜레스테롤이 16.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혈당 수치도 10.2% 줄어든

것으로 조사되었다.

숙취를 해소하고 알코올성 지방간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데, 국내 대학 한 연구팀에 의하면 알코올을 먹인

실험쥐에게 새싹보리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3시간 만에 혈중 알코올 농도가 24%나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알코올성 지방간을 유도한 실험쥐에게

새싹보리 추출물을 10일 동안 섭취하게 한 결과 간 속

지방성분이 26%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먹는 방법은 생으로 갈아서 녹즙으로 마시면 가장 좋고

된장국이나 나물로 무쳐 먹어도 된다.

입맛을 돋우기 위해 들기름에 볶아 나물로 먹으면

들기름이  열량과 지방을 보충하기 때문에 더욱 나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새싹보리분말은 물, 우유, 요구르트, 주스 등의 음료에

넣어 먹으면 되는데 열에 약한 성분이 많아

되도록이면 차가운 물이나 음료에 넣어 마시는 것이

효율적이다.

 해독주스는 분말 10g, 바나나 3개, 우유 700mL를

믹서기에 넣어 잘 갈아주고 완성된 해독 주스를 하루

3번 나누어 마시면 된다.

2. 새싹귀리 효능

 

새싹귀리에는 베타글루칸 성분, 각종 비타민,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베타글루칸은

항암효과와 면역력을 높이는데 필수적인 성분이다.

주요 효능은 중금속과 나트륨을 배출시켜 몸 속의

독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고, 피부 노화를 예방하고

주름살을 개선해 피부 미용과 안티에이징에도

도움을 준다.

또, 두통과 통증완화, 메스꺼움, 어지럼증을 동반하는

저혈압 증상, 철분이 부족해 나타나는 빈혈에도

도움이 되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를 해소하고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인슐린 수치를 조절해 혈당수치를 떨어드리고 당뇨

공복혈당을 낮추어 당뇨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새싹귀리는 다이어트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데,

적당량의 가루를 우유나 요거트에 섞어 먹거나 밥에

현미대신 넣어 먹어도 좋다.

물 200mL에 가루 1스푼을 넣어 해독주스를 만들어

 먹으면 뛰어난 해독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귀리는 오트밀의 주 재료로 오트밀을 만들어 먹어도

괜찮고 바나나 1개와 파우더를 섞어 쉐이크를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3. 새싹작물 부작용

 

 

와파린과 같은 혈액 희석제를 복용하고 있거나 신장병,

셀리악병 환자 등은 새싹보리의 비타민K나

칼륨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고

부작용으로 복부 팽만감, 복부 통증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어 과다로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하루 권장량은 3g 정도가 적당하다.

 

새싹귀리는 과다로 섭취하면 설사, 복부팽만, 변비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두드러기나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귀리는 퓨린이 많은 식품으로 발가락 통풍에 좋지

않고 신장 결석 등 신장에 이상이 있는 환자는 섭취를

피해야 한다.

하루 권장량은 약 10g 정도이다.

새싹보리 제품 선택시 주의사항

 

새싹보리 제품은 시중에 분말이나 즙의 형태로 많이

시판되고 있다.

효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폴리코사놀 함량을 주의깊게

살펴보아야 하는데, 폴리코사놀은 새싹보리의

핵심 지표성분으로 효능의 원천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새싹보리 분말 제품에서 금속 이물질이 검출되어 전량

회수한 사건이 있어던 만큼 안전하게 섭취하기

위해 금속 이물 시험 성적서가 있는지도 꼼꼼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또한, 화학부형제나 합성첨가물 등이 사용되었는지도

체크해야 하는데, 화학부형제는 모양을 유지하고

코팅을 하는 등 생산성과 제품의 안정화를 향상시키기

위해 사용하고 합성첨가물은 맛이나 향을 내기

위해 첨가하는 것으로 체내에 축적되면 각종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가급적 피해야 한다.

 

분말의 종류를 체크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으로

분말 종류는 일반 분말과 추출(착즙)분말로 나누어 지고

일반 분말은 분쇄기에 넣어 갈아내기 때문에 쇳가루

등의 이물질이 섞일 수 있지만 추출 분말은 물에 우려낸

후 여과, 농축, 건조해 제조하기 때문에 이물질이

섞일 가능성이 낮으므로 추출분말로 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즙으로 만든 제품은 분쇄 과정이 없어 이물질이 섞일

가능성이 낮고 분말보다 흡수율도 높아

효율적이라 할 수 있는데,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의 경우 열수 추출 방식으로 만든 제품은 영양소가

파괴될 가능성이 높아 선택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저온 추출한 제품을 선택해야 영양소의 손실을

막을 수 있으며

핵심 성분인 폴리코사놀의 함량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야 하고 공인된 검사방법으로 함량을 측정했다는

‘WCS(Warrant Contents Standard)’ 표시까지 같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유기농 원료를 사용하고 제조 과정에서 효소

발효 등 추가적으로 영양 함량을 높이는 공정을

거쳤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효소 발효 제품은 일반 제품과 비교해 영양 함량이

월등히 높고 효율적으로 흡수가 가능하며

생체이용율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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