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항생제 마누카꿀의 효능과 고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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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천연 항생제 마누카꿀의 효능과 고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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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0.1%에 해당하는 마누카꿀

 

벌꿀은 기원전 3000년에 이집트에서 태양신의 눈물이라 불리었고, 고대 그리스에서는 신들의 식량이라 여겨졌을 만큼 신성시 되었던 식품이다.

 

자연에서 채집해 섭취할 수 있는 천연 약재이면서 감미료로 사랑받고 있는데. 그 중 마누카꿀은 상위 0.1%에 해당하는 명품꿀로 죽기전에 꼭 먹어봐야 할 음식으로 꼽히고 있다.

 

마누카꿀은 벌이 넥타를 먹고 꿀을 만들어내는 특별한 토착 식물인 마누카나무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마누카나무는 작은 잎들이 달려있는 무성한 관목으로 하얀색이나 분홍색 꽃을 피우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효과가 있는 특유의 향기위에 유칼립투스 향이 배어있어 냉훈용으로 인기가 있는 나무이다.

 

일반 꿀보다 더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데, 마누카꿀에 포함된 특별한 성분은 UMF(Unique Manuka Factor)로 등급을 표기하고 있다.

 

해당 등급은 뉴질랜드 마누카꿀협회가 직접 관리하고 있으며, 협회의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통과해야 UMF 등급을 획득할 수 있다.

 

등급은 보통 UMF5+부터 시작하여 20+등급까지 매겨지는데, 수치가 높을수록 품질이 우수하다. 최상급으로 30+가 나오기도 한다.

 

 

마누카꿀의 주요성분과 효능

 

 

마누카꿀에 함유되어 있는 특별한 성분에는 메틸글리옥살(MGO), 다이하이드록시아세톤(DHA), 렙토스페린(Leptosperin)이 있으며, 이러한 성분을 UMF로 표기하고 있다.

 

메틸글리옥살은 항박테리아 성분으로 살균과 항균기능이 있어 위 건강과 피부미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렙토스페린은 마누카꿀에서만 발견되는 화학물질로 항염증 작용을 하고 수치에 따라 얼마만큼 많은 마누카꽃으로부터 꿀을 채집했는지 알 수 있다.

 

렙토스페린 수치가 100 이상이 되어야 UMF등급을 받을 수 있다.

 

다이하이드록시아세톤은 꿀을 가열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40 이하가 되었을 때 UMF등급의 꿀이 완성된다.

 

영양성분으로는 비타민C와 B군 등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고,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도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꿀은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천연 약재이면서 감미료이다.

 

메틸글리옥살...천연 항생제

 

마누카꿀의 독특한 성분인 메틸글리옥살은 강력한 살균, 항균 작용을 한다. 균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질환이나 위궤양 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포도상구균,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을 제거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천연 항생제이다.

 

미국 CNN방송에서 꿀이 일반 약물보다 감기나 독감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더 많은 도움을 주며, 항생제로 인한 내성 문제도 안전하다는 영국 옥스포드대학 의과대학 연구팀의 발표를 보도하였다.

 

연구팀은 일반적인 감기로 알려진호흡기 감염성 염증 질환에 꿀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한 결과 증상을 개선하는데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고 말했다.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보통 항생제를 처방해 증상을 완화시켜 왔는데, 마누카꿀의 강력한 항균 작용은 감기 등의 호흡기 감염질환에 효과적이다.

 

상처가 생긴 곳에 바르면 살균작용으로 인해 염증과 증상을 완화시켜 상처를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

 

위염이나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의 원인이 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과 같은 유해균의 생성을 억제시켜 위와 장을 건강하게 만들어 면역력을 높이고 대장내 염증을 예방하는데에도 도움을 준다.

 

뉴질랜드의 한 대학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마누카꿀을 꾸준하게 섭취한 사람들의 치석이 35% 감소했으며, 항균 작용이 뛰어나 구내염, 치은염과 같은 치주 질환의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라고 밝혔다.

 

계절별로 찾아오는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는데 사용하는 항히스타민제와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실제 연구에서 마누카꿀을 섭취한 그룹이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한 그룹에 비해 알레르기 증상이 60% 정도 낮아졌으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기간도 2배 가량 늘었고, 심각한 증상 발생 횟수도 70% 정도 줄었다고 밝혔다.

 

 

플라보노이드 성분의 강력한 항산화 작용

 

마누카꿀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 주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 피부노화를 예방한다.

 

또 비타민C도 풍부해 콜라겐 생성과 피부미용에 도움을 주고, 기미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 생성을 억제한다. 피부보습, 홍반완화, 유분감소, 여드름 개선 등에도 도움이 된다.

 

 

메틸글리옥살(MGO) 함유량이 높은 제품을 선택한다.

 

 

마누카꿀을 고를 때는 특별한 성분인 항군력에 가장 중요한 메틸글리옥살 함유량이 높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뉴질랜드에서만 채밀되는 이 성분은 MGO 수치로 표시되는데 수치가 높을수록 제품의 품질도 높아진다. 이 수치는 뉴질랜드 농업 식품 부문 수출기관의 인증을 받은 연구소에서 시행하는 까다로운 테스트를 통과해야 받을 수 있다.

 

뉴질랜드 마누카꿀 협회에서는 항균활성 수치에 따라 UMF등급으로 제품을 나누고 있는데, 엄격한 검사를 통화한 제품에만 UMF로 등급을 표기할 수 있다.

 

이외에도 뉴질랜드 정부기관(MPI)에서 수출용 제품에 대하여 시행하는 4가지 화학적 성분 테스트와 마누카 화분 DNA 검사를 통과하였는지, 뉴질랜드  정부기관의 테스트 규정을 엄격하게 지켜 수입 통관 절차를 거친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1회 섭취 권장량은 10g 정도이다.

 

마누카꿀의 1회 섭취 권장량은 10g 정도이며 하루 2회 꾸준하게 섭취하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

 

달콤함과 쌉싸름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일반 꿀보다 색은 탁하고 점성이 강하다.

 

요구르트나 과일샐러드, 견과류, 빵과 함께 먹어도 먹어도 괜찮고 레몬을 곁들여 레몬차로 마셔도 좋다. 단 뜨거운 열에 의해 유효한 성분이 파괴될 수 있어 차로 마실 경우 미지근한 물에 타서 마셔야 한다.

 

전문가에 따르면 마누카꿀의 유효 성분들을 그대로 흡수하기 위해서는 아침, 저녁으로 공복에 1티스푼씩 먹어야 하고, 처음으로 마누카꿀을 먹게되면  UMF5+부터 시작해 점차적으로 등급을 높이는 것이 좋다고 한다.

 

주의할 점은 금속 스푼은 MGO 성분을 변질시킬 수 있어 나무나 플라스틱 등 금속 재질이 아닌 스품을 물에 젖지 않은 상태로 사용해야 한다.

 

보톨리누스라는 균이 있기 때문에 1세 미만의 영아와 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섭취를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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