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예방과 관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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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탈모 예방과 관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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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가 발생하는 다양한 원인

 

 

보통 하루 50~70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지극히 정상이지만 100개 이상이 빠진다면 탈모가 시작된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많은 사람들이 탈모는 유전과 같은 선천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요오드, 비오틴, 단백질 등과 같은 영양소가 부족해 후천적으로 탈모가 생길 수도 있다.

 

특히 요오드는 모발 발육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부족하면 모낭의 발달과 유지에 필요한 갑상선 호르몬의 감소로 탈모로 이어진다.

 

중금속이나 독성 물질이 체내에 축적되면 탈모가 생길 수도 있다. 중금속은 모발이 성장하거나 모간을 형성하는 것을 방해하고 모낭을 파괴한다.

 

여성의 경우 갱년기가 시작되면 여성호르몬의 수치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남성호르몬 수치가 증가해 두피에 피지 분비량이 줄어든다.

 

따라서 두피가 건조해지고 모발의 굵기가 가늘어지는 등 탈모의 전조 증상이 나타나고, 탈모의 원인이 되는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호르몬의 영향으로 탈모가 발생하게 된다.

면역 기능이 떨어진 상태에서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으면 원형 탈모가 생길 수 있으며, 임신 후 출산을 할 때 모근과 모낭이 약해져 탈모가 발생할 수도 있다.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는 적절한 운동고 충분한 수면, 긍정적인 생각만으로도 어느 정도 해결이 가능하고, 출산 후 생기는 탈모는 3~6개월 정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해결이 되는 경우가 많다.

 

하루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해야 한다.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안드로겐성 탈모

 

 

서양인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성인 남성의 약 40% 정도에서 나타나는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안드로겐성 탈모이다.

 

예전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에서는 15~20% 정도로 낮은편에 속했지만, 현재에는 대한모발학회 등의 자료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약 4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안드로겐성 탈모는 주로 유전적 원인(가족력)에 의해 생기는데, 안드로겐이라는 남성호르몬이 모발의 성장을 방해해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탈모가 발생한다.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나타날 수 있으며, 남성은 주로 앞머리선이 M자로 변하면서 서서히 위로 올라가게 되고, 여성은 앞머리선은 유지되지만 앞에서부터 정수리까지 모발이 가늘어져 속이 훤하게 보이게 된다.

 

탈모는 빠르게 진행이 되지 않고 5~10년 동안 서서히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안드로겐성 탈모는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1년 이상 꾸준하게 치료를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실제 약물치료를 통해 95% 이상이 탈모 개선 효과를 보았고, 나머지 5%에서도 탈모 진행을 막고 예방하는 효과가 있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조기 약물 치료가 필요한데, 가늘고 짧아진 모발을 굵고 길게 만들기 위해 먹는 치료제와 바르는 치료제를 병행한다고 전문가는 밝히고 있다.

 

바르는 치료제 미녹시딜이라는 약물은 남녀 모두 사용해도 괜찮고, 먹는 치료제는 5알파환원효소 억제제는 남성에게만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주의할 점은 이뇨작용과 혈압강하 작용이 있어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해 복용하거나 발라야 한다.

 

탈모 예방을 위해 저녁에 머리를 감아야 한다

 

 

아침에 머리를 감으면 두피의 유분이 제거되어 두피가 자외선에 바로 노출이 되어 두피의 손상과 함께 피지와 각질이 늘어나 탈모가 생길 수 있다.

 

또한 낮에는 두피와 머리카락 사이에 먼지나 유해물질 등이 쌓이므로 저녁에 머리를 감아 깨끗하게 씻어야 머리카락이 잘 자라게 된다.

 

 

영양소를 보충해 탈모를 예방한다.

 

 

모발은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어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고 기름진 음식은 가급적 피해야 하는데, 단백질이 많아도 고지방 음식은 테스토스테론(남성 호르몬)을 증가시켜 오히려 탈모를 촉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단백질이 풍부하면서 지방이 적은 생선, 닭고기, 송아지 간, 저지방 치즈, 달걀, 아몬드, 콩, 요구르트, 두유, 두부 등의 식품이 있다.

 

이소플라본은 식물성 에스트로겐의 일종으로 모낭을 수축시키며, 탈모의 원인이 되는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생성을 억제시켜 탈모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너무 무리한 다이어트는 영양소가 부족해지고 모발로 가는 영양소가 줄어들어 탈모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고, 모낭의 모모세포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간이 밤 11시~새벽 2시 사이이므로 11시 이전에 취침하는 것이 좋다.

국민대 교육대학원 영양교육 연구팀은 탈모로 병원을 찾은 성인 약 500명을 대상으로 비타민B군과 단백질 섭취가 모발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비타민B군과 단백질의 섭취량이 많은 그룹이 모발의 개수와 두께가 두꺼운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B12는 적혈구를 생산하는데, 비타민B9은 세포가 분열할 때 필요한데 두 성분 모두 모발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녹차에는 카테킨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두피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 탈모를 예방한다.

 

실제 미국국립의학도서관에 있는 연구 논문에 따르면 카테킨 성분은 모발이 잘 자라도록 자극하고 탈모 예방과 치료에 유용하게 작용한다고 소개되고 있다.

 

달걀에 풍부한 철분은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을 생성하는데, 헤모글로빈은 두피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두피를 건강하게 만든다.

 

달걀, 대추, 케일, 도정하지 않은 곡물 시리얼 등에 철분이 많이 들어 있으며, 철분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C와 함께 먹으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콩 싹이나 오이껍질에 함유되어 있는 이산화규소는 머리카락을 자라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비타민과 미네랄이 흡수되도록 도와준다.

 

콩 싹, 오이껍질, 고추, 감자 등에 이산화규소가 풍부한데, 생으로 먹으면 더 많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해산물에 풍부한 아연은 호르몬의 균형과 세포 재생, 모발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영양소이며, 모낭을 튼튼하게 만드는데 사용된다.

 

아연이 풍부한 식품에는 붉은 고기, 닭고기, 홍합, 새우, 견과류, 굴 등이 있다.

 

탈모를 예방하고 치료 하는 삼푸는 절대 없다.

 
 
 
우리나라 보건당국은 탈모를 예방하고 치료 효과가 있는 샴푸는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
 
 
보통 탈모 치료제는 의약품으로 두피에 흡수되어 작용하지만 샴푸는 모발을 씻어내는 작용을 해 예방하거나 치료의 효과는 없다고 한다.
 
샴푸에 탈모 치료, 탈모 방지, 발모.육모.양모, 모발 성장, 모발 두께 증가 등의 표현은 절대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탈모 기능성 화장품으로 심사를 받았거나 탈모 증상의 완화에 도움을 주는 등과 같은 효능이나 효과와 관련된 표현은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탈모를 예방하거나 치료를 위해 샴푸를 구입하는 일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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