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을 지키는 힘 면역력 높이는 영양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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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내 몸을 지키는 힘 면역력 높이는 영양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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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지켜주는 힘 면역력

 

최근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면역력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더욱 신경써야 하는 내 몸속 건강 챙기기 방법엔 무엇이 있을까? 바로 면역력이다.

평소 올바른 식습관 및 운동습관 그리고 충분한 수면습관만으로도 충분히 면역력을 지킬 수 있는데, 그 중에서 면역력을 높여주는 영양성분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면역력이란 우리 몸 속으로 병원체인 항원이 들어왔을 때 항체가 만들어져 항원을 사멸시키거나 무력화해 감염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힘을 말한다.

 

이러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쉽게 스트레스에 노출되고 피로와 겹쳐 다양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 감소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으로 노화나 스트레스, 수면 부족으로 인한 만성 피로 등이 있다. 그 외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환절기나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적인 요인도 면역력에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요인들 중 스트레스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부신피질에서 생성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인 코르티솔이라는 물질을 분비한다.

코르티솔이 과다하게 분비가 되면 면역반응에 이상이 생기고 백혈구 분화가 억제되는 등 여러 가지 면역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또한 스트레스는 카테콜아민이라는 호르몬의 분비도 촉진시키는데, 카테콜아민이 몸 속에 축적이 되면 혈중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키고 면역 반응에 관계있는 림프구의 증식을 억제시켜 면역력을 떨어뜨리게 된다.

 

클루코코티코이드 호르몬도 스트레스로 인해 분비가 촉진되는데 클루코코티코이드는 암세포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없애는 기능을 떨어뜨리고 항체가 만들어지는 것을 방해한다. 

 

이외에도 면역력과 관계가 있는 사이토카인의 생산을 저하시켜 면역력을 감소시킨다.

 

급격하게 늘어나는 체중이나 피부염증, 근골격계 질환, 우울증, 만성피로, 불면증 등의 증상도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코르티솔 분비량의 증가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아이슬란드대학과 스웨텐의 카론린스카 연구소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 자가면역질환을 앓을 가능성이 정상적인 사람보다 30~40% 정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으면 우리 몸의 면역기능은 현저하게 저하된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영양성분

 

면역력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균형잡인 식사습관,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시간 등이 있는데 이러한 올바른 생활습관만 유지한다면 스트레스 해소는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이러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기 힘들고 환절기가 되면 면역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런 경우 면역력을 높여주고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영양성분을 섭취한다면 많은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B군과 미네랄

 

비타민B군은 우리 몸의 세포가 안정적으로 에너지 대사를 하는데 필수적인 영양성분으로  B1, B2, B3... 등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서로 상호작용을 하고 하나가 부족하면 다른 것도 부족해지기 쉬우므로 복합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B1은 성장을 촉진시키고 탄수화물 대사를 조절하여 에너지를 생성하는데 필수 영양소로 피로를 유발시키는 젖산이 몸 속에 쌓이는 것을 막아 피로를 회복하고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된다.

 

영양제로 비타민B1을 섭취한다면 벤포티아민 성분의 함량이 높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B군과 함께 섭취하면 좋은 성분으로 토코페롤아세테이트, 셀레늄, 비타민C, UDCA, 비타민D, 아연 등이 있는데, 피로회복에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주의할 점은 비타민B군은 수용성으로 우리 몸 속에서 배출이 잘 된다. 특히 술과 커피로 인해 손실되는 양이 많으므로 매일 고함량으로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또다른 영양소로 미네랄이 있다. 다른 영양소와는 다르게 분해되지 않고 우리 몸을 구성하는데 꼭 필요한 영양소로 칼슘, 칼륨, 철분, 인, 나트륨, 셀레늄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미네랄 성분은 몸 속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이나 영양제로 섭취해야 하는데 현대인들의 미네랄 불균형은 심각한 수준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미네랄의 불균형이 심각해지면 삶의 질이 떨어지고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워진다. 또한 쉽게 피로해지고 스트레스를 유발시키며 심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도 높아진다.


미네랄은 아미노산, 지방산, 비타민 등 다른 영양소의 대사작용에 촉매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므로 아무리 좋은 영양성분을 섭취한다고 해도 미네랄이 부족하면 제대로 효능을 얻을 수가 없다.

 

신체에 필요량은 적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피로회복에 효과적인 홍경천추출물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한 만성피로에는 홍경천추출물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홍경천은 유럽과 이시아의 북극에 인접한 산에서 많이 자라는 식물로 바위들꽃이라고도 한다.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만성피로에 도움을 주는 로사빈과 살리드로사이드 등의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로사빈 성분은 스트레스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면역기능을 높여주는 HSF-1을 활성화 시킨다.

 

활성화된 HSF-1은 스트레스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단백질 샤페론의 일종인 Hsp70와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인지기능을 조절하는 뉴로펩티트 Y을 방출한다.

 

이후 스트레스로 인해 생성되는 단백질과 호르몬의 생성을 억제시켜 코르티솔 분비량을 감소시킨다.

 

실제 연구결과에서도 매일 홍경천 추출물을 복용하였더니 코르티솔 수치가 현저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홍경천 추출물 제품을 선택할 때는 최대 함량이 200mg을 충족시키는지 확인해야 하고 FDA, HACCP, Kosher에서 인증한 시베리아, 캐나다에서 재배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 완화 L-테아닌

 

과도한 스트레스는 불안감을 증가시켜 긴장상태에 빠지게 되는데,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불면증에 노출되기 쉬워진다. 이런경우 L-테아닌 성분이 도움이 될 수 있다.

 

L-테아닌 성분은 녹차에서 추출한 아미노산의 한 종류로 중추신경계에서 생성되어 불안삼과 긴장감의 원인이 되는 흥분성 신경전달물질인 글루탐산염의 활성화를 억제시키고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인 감마 아니노부틸산(GABA)의 균형을 조절해 준다.

 

감마 아니노부틸산은 뇌의 긴장을 완화하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집중력을 높여주는 알파파의 생성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인 L-테아닌은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준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하루 최대 권장량은 200mg으로 매일 한 잔의 녹차를 마시면 좋은데 녹차 한 컵에 함유된 L=테아닌의 양이 극히 적어 영양제를 통해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면 우울증, 불안 장애, 과도한 긴장 같은 정신 건강에 이상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비만, 불면증, 만성피로 등 다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 관리는 신체적이나 정신적 건강을 위해서라도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스트레스를 제대로 관리해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자.

 

 

면역력을 높이는 영양소 수용성 비타민의 종류와 기능(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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