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의 방패 면역력 증강에 효과적인 미량원소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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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내 몸의 방패 면역력 증강에 효과적인 미량원소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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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의 수호신 면역력

 

 

코로나가 발생한 이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이 바로 면역력이다. 면역력은 우리 몸 속에 존재하는 방어 시스템으로 각종 질병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것이다.

 

누구나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선천 면역(자연 면역)과 감염이나 예방 접종 등을 통해 가지는 후천 면역으로 나눌 수 있다.

 

건강한 신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면역력 강화가 필수인데, 이를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습관과 충분한 수면 그리고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다. 하지만 현대인들이 지키기에는 어려운 조건들이다.

 

그렇다면 간단하게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영양 성분을 섭취하는 것이다.

 

내 몸의 수호신 면역력, 각종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면역력을 높이는 미량원소 3가지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아연

 

호흡기 감염 환자가 늘어나는 환절기가 돌아왔다.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요즘, 이 지독한 감기와 독감 등을 이겨내기 위해 우리 몸의 면역력을 강화하는 영양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연은 인체의 모든 조직에 존재하는 미량원소로 면역기능을 활성화 시켜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조직 손상, 혈압, 산소부족에 따른 조직반응 등에도 중요한 작용을 한다.

 

실제 미국 소아과 학회에 의하면 아연 영양제를 꾸준하게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급성 하부 호흡기 질환 발병률이 45%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흡기 감염 환자가가 늘어나는 환절기에 특히 아연 섭취가 감기나 독감 부비동염, 폐렴과 같은 급성 호흡기바이러스 감염증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호주의 한 대학교 보건 연구소 연구팀에 따르면 아연을 꾸준하게 섭취할 경우 급성 호흡기바이러스 감염증이 걸린 100명 중 5명이 이 질환을 예방할 수 있었고, 또한 아연 영양제를 섭취한 사람은 증상의 회복 속도로 평균적으로 2일이나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아연 영양제로 인한 심각한 부작용은 없지만 메스꺼움이나 구강 및 비강 자극 등 가벼운 증상은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하루 권장량을 10~20mg으로 규정하고 있다.



<풍부한 음식>

 

아연이 풍부한 대표적인 식품은 굴인데, 굴 85g에 함유된 아연의 양은 32mg으로 하루 권장량을 넘는 수준이다. 하지만 아연의 흡수율은 40% 이하로 상당히 낮아 평소 결핍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소고기에도 아연이 풍부한데 150g의 소고기를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아연의 90%를 섭취할 수 있다. 이밖에도 호박씨, 귀리, 검은콩, 행프시드, 병아리콩 등이 풍부하다.

 

 

강력한 항산화 성분 셀레늄

 
 
셀레늄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사람의 골격과 조직, 체액을 구성하는 미네랄 중 하나이며, 적은 양을 섭취해도 신체 조직의 노화를 예방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해 면역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꾸준하게 섭취하면 탈모를 예방할 수 있으며, 피부미용과 관절염 치료, 암, 각종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셀레늄의 효능이 알려지기 전에는 노화방지에 가장 효과가 탁월한 영양소는 비타민E 였지만 다양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타민E보다 2940배 정도의 노화방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뇌세포를 보호하고 갑상선기능 활성화, 염증억제, 각종 세균정 질병 예방 및 치료, 아토피 ,여드름, 에이즈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발표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최근 우리나라 사람들의 영양소 섭취기준 무기질 자료에 따르면 30~49세의 남성과 여성은 하루 평균 60㎍의 셀레늄을 섭취해야 하고, 임산부일 경우에는 4㎍, 수유중인 여성은 10㎍을 추가로 섭취해야 한다고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삶은 달걀 100g에 34.11㎍의 셀레늄이 함유되어 있어 삶은 달걀 200g만 섭취해도 하루 권장량을 충족시킬 수 있다고 한다.

<셀레늄 영양과 건강>이라는 논문에 따르면 대사과정에서 세포의 손상을 막아 노화 방지, 암 예방, 피부 질환을 개선시키고 면역 기능을 활성화시켜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염증을 제거하고 성장을 촉진시키는데도 효과가 있다.

셀레늄이 부족하면 신경 전달 물질의 대사에 영향을 미쳐 심장근육질환이나 고혈압 등 심혈관 질환을 유발시키고, 피부 노화, 탈모 ,관절염 등의 질환이 발생할 수도 있다.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의 손상을 막아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셀레늄
 

<풍부한 음식>

곡류, 육류, 어패류 등에 함유되어 있는데, 특히 고등어, 새우, 조개, 돼지고기, 달걀 등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신체 활력과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C

 

비타민C는 신체의 기능과 건강 유지를 위해 필요한 미량 원소 중 하나이며 아스코르빈산이라고도 한다.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감염에 대해 저항하며 상처를 치유하고 조직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선택하는 영양제라면 가장 먼저 비타민C를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강력한 항산화 작용은 과도한 업무로 지쳐있는 몸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체내 기초 대사율이 높아지게 되면 유해 물질인 활성산소의 수치도 따라서 높아지고 피로감과 무기력함을 느끼게 만든다. 이런 경우 비타민C를 보충하면 활성산소를 억제시켜 활력을 되찾을 수 있게 된다.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 뿐만 아니라 피로회복, 노화 방지, 면역력 증강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들므로 꾸준하게 복용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C가 극도로 결핍되면 괴혈병이 생길 수 있다. 질병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보다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다.
하루 권장량은 괴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여성 75mg 남성 90mg이고, 임신중이거나 수유중인 여성, 노인은 120mg을 권장하고 있다.
 
 
  

<풍부한 음식>

비타민C는 과일이나 채소에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감, 귤, 토마토, 브르콜리, 시금치, 딸기, 멜론, 감자 등에 풍부하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 균형잡힌 식단, 충분한 수면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더불어 이러한 영양 성분을 보충해주면 더 효과적으로 면역력을 올릴 수 있으므로 매일 꾸준하게 섭취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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