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호박의 건강한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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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늙은 호박의 건강한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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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 것이 하나 없는 늙은 호박

 

 

여름내 따가운 햇볕에 무럭무럭 자라 거대해진 호박은 씨 하나 버릴게 없고 게다가 영양분까지 풍부해 가을 겨울철 보약으로 불리기도 한다.

 

자연적인 달콤한 맛이 풍미를 더하는 늙은 호박은 예전에는 죽이나 산모를 위한 음식으로 주로 요리를 했지만 최근에는 찜, 구이, 떡, 죽 등 다양하게 요리되고 있다.

 

이러한 호박은 오랑캐의 박이라는 뜻으로 외래종이다. 임진왜란 이후 조선에 들어왔지만 조선 중기까지 우리 조상들은 호박을 먹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우리나라 의학서인 동의보감에는 호박에 대한 기록이 없다고 한다.

 

인터넷에 보면 동의보감에 기록된 호박의 효능인 오장을 편안하게 만들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산후 하복부 통증을 치료한다.

 

또한 소변과 눈병 치료에 도움이 된다라고 소개하고 있는데, 전문가에 따르면 이것은 보석호박에 관련된 내용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늙은 호박에는 이뇨작용을 돕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부기를 빼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은 될 수 있다고 한다.

늙은 호박은 버릴 것이 하나 없이 다 먹을 수 있는 식품이다.

 

 

늙은 호박의 건강한 효능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호박은 칼로리가 100g당 29kcal밖에 되지 않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먹으면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과육에는 펙틴이라는 성분이 있어 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변비를 예방할 수 있어 다이어트를 할 때 호박을 먹으면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철분을 비롯한 다양한 미네랄과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고 다이어트 할 때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해 준다.

 

영양 전문가인 제나 볼페에 따르면 펙틴은 천연 프리바이오틱이라며 장 속의 유산균을 활성화시켜 장을 건강하게 만든다고 말한다. 늙은 호박 속 당분은 소화·흡수가 잘 돼 위장이 약한 사람도 먹을 수 있다. 

 

 

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늙은 호박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주황색 색소)이라는 성분은 발암물질인 니트로소아민의 생성과 암 세포 증식을 억제시켜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 항염증 효과도 있어 만성 염증이 있는 경우 늙은 호박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만성 염증은 당뇨병, 심장병, 암, 신장 질환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베타카로틴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독성물질을 제거해 혈전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심근경색의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늙은 호박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칼륨은 혈압을 낮추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심장 질환, 뇌졸중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영양학 전문가에 따르면 칼륨이 풍부한 음식은 나트륨 배출을 도와 고혈압이 있거나 고혈압의 위험이 있는 사람들의 혈압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심장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늙은 호박에는 섬유질, 칼륨, 베타카로틴(항산화 성분)과 같은 영양소가 있어 심장을 건강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늙은 호박을 섭취하면서 운동을 병행한다면 더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베타카로틴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독성물질을 제거해 혈전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심근경색의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눈과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늙은 호박에는 시력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는 루테인, 제아잔틴, 비타민A 등의 영양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눈 건강에 효과적이다 또한 풍부한 섬유질과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은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

 

이밖에도 피부 미용에 좋은 카르티노이드 성분과 불안감 완화에 도움이 되는 글루탐산, 이뇨 작용과 해독 작용을 통해 부기 제거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도 함유되어 있다.

 

산후 조리와 늙은 호박

 

 

출산을 하게되면 산모들은 부기를 제거하기 위해 호박즙을 많이 먹게된다. 늙은 호박에 함유되어 있는 시트롤린 성분은 항이뇨호르몬의 분비를 억제시켜 몸 속의 이뇨 작용을 촉진시킨다.

 

따라서 몸 속에 축적되어 부기를 만드는 수분을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출산 후 발생하는 부기는 생기는 기전이 달라 늙은 호박을 섭취하게 되면 생리적으로 기능의 활성화를 찾아가는 신장에 오히려 부담을 줄 수도 있다.

 

그러므로 산후 발생하는 부기는 신진대사를 통해 땀으로 배출시키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늙은 호박을 산후 부기 제거용으로 사용하려면 가벼운 음식으로 만들어 먹거나 출산 1개월 후에도 지속적으로 소변 이상이나 부종이 지속될 경우에 먹는 것이 좋다.

 

 

버릴 것이 없이 다 먹을 수 있는 늙은 호박

 

호박씨

 

호박씨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항산화 성분, 마그네슘, 섬유질, 아연 등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소량만 먹어도 비타민과 무기질을 충분하게 섭취할 수 있다. 호박씨는 껍질을 까서 생으로 먹어도 되고 잘 말린 후 마른 팬에다 볶아서 먹어도 된다.

 

지방이 많고 열량은 높지만 단백질이 풍부하고 불포화지방산과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뇌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

 

또한 트립토판이라는 성분은 몸에 흡수되어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성분으로 전환이 되어 스트레스성 불면증이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E가 풍부해 뇌의 혈액 순환이나 두뇌 발달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박 껍질

 

항산화 성분과 항염, 항균작용을 하는 페놀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껍질을 말린 후 차로 우려내 마시면 된다.

 

 

호박 꼭지

 

호박 꼭지를 말린 후 가루로 만들어 꿀과 함께 섞어 먹으면 감기 예방과 기침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주의 사항

 

늙은 호박에 대한 부작용은 없지만 과하게 섭취하면 풍부한 칼륨으로 인해 몸 속 칼륨 농도가 증가하여 무력감을 느끼게 만든다. 심한 경우 호흡이 거칠어지고 설사나 구토을 유발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따라서 이뇨제를 복용하고 있거나 신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소량으로 섭취해야 한다.

 

수유 중인 여성은 늙은 호박을 먹지 않는 것이 좋은데, 이뇨작용이 활발해져 모유를 만드는 데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인 경우 호박즙에 첨가된 감초 등의 성분이 혈당을 상승시킬 수 있어 즙보다 호박 그대로 먹는 것이 좋다.

 

늙은 호박은 과육부터 씨까지 모두 영양소가 풍부해 섭취하면 충분히 보약이 된다. 죽을 만들어 먹든지, 아님 찜을 만들어 먹든지 무엇이라도 좋은 만큼 먹으면 먹을수록 건강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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