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이런 점이 좋다. 블랙커피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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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커피 이런 점이 좋다. 블랙커피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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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생각해 마시는 커피는 설탕이 없는 블랙커피로

 

커피는당뇨병, 간암 등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만약 건강을 생각해 커피를 마신다면 프림이나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블랙커피를 마셔야 한다. 

 

영국 노팅엄의대에 따르면  블랙커피는 갈색지방을 활성화시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갈색지방은 저장된 에너지를 연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믹스커피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


믹스커피는 너무 많이 마시면 대사증후군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믹스커피에 함유되어 있는 당이나 크림과 같은 합성첨가물이 중성지방과 혈중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기 때문이다.

 

서울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 2잔의 믹스커피를 마시면 블랙커피를 마시는 사람보다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2배나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량의 설탕이 함유되어 있어 인슐린 저항성, 지방간, 당뇨병, 비만 등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

 

설탕이나 크림이 충치를 유발할 수 있어 치아에도 좋지 않다. 매일 믹스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정상 치아의 개수보다 적게 남을 확률이 1.69배 정도 높아진다는 국내의 연구 결과도 있다.

 

또한 타닌 성분이 입 속에 남아 있는 단백질과 결합해 치아 표면의 미세한 구멍으로 흡수되어 치아를 변색시킬 수도 있다.

믹스커피 스틱하나(12g )에는 설탕이 5~6g 정도 들어 있는데, 세계보건기구에서 권장하는 하루 당 섭취량의 20%에 해당하는 양이다. 따라서 하루 서너잔의 믹스커피를 즐기는 사람은 건강을 위해 양을 줄일 필요가 있다.

 

티스푼으로 믹스커피 녹여야

 

믹스커피를 녹일 때 포장지를 사용해 녹이는 경우가 많은데, 포장지의 인쇄 성분이 열에 의해 녹을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믹스커피 포장지는 알루미늄이 포함된 다층포장재를 사용하는데, 다층포장재를 구성하는 재질 중에서 커피와 직접 접촉하는 부분은 PP나 PE 성분으로 만들어 진다. 이러한 물질이 사용하는 과정에서 커피와 섞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만성 B형 간염 환자 커피를 마시면 간 섬유증 발생 위험이 낮아진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프랑스 AIX 마르세유 대학교 경제와 보건사회과학과 카리에리 교수팀은 커피 섭취량 증가는 만성 B형 간염 치료 환자의 간 섬유증 바이오마커 증가 위험을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논문을 발표하였다.

 

간 섬유증은 간에서 흉터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생기는 질환으로 간의 기능을 저하시킨다.

 

만성 B형 간염은 바이러스(HBV)에 의한 감염이 6개월 이상 지속되어 만성적으로 염증이 지속되는 질환으로 커피 속 카페인과 폴리페놀, 다이테르펜 등의 항산화.항염증 성분이 간 섬유증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연구팀은 B형 간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커피, 차, 술 등의 음료 섭취와 간 섬유증 발생 연관성에 대해 조사하였는데, 섬유증이 있으면 수치가 상승하는 APII·FIB-4·GPR 등의 3가지 지표를 측정하였다.

 

치료 중인 B형 간염 환자가 커피를 매일 꾸준하게 마시면 간 섬유증 위험이 낮아졌고, 한 잔 더 마실 때마다 APII·FIB-4·GPR의 수치가 각각 51%‧38%‧22%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랙커피를 꾸준하게 마시면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루 커피 한 잔은 약이된다.

 

국내 연구팀이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영양조사와 질병관리청의 한국인 유전체 역학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추적 관찰한 결과매일 커피 한 잔을 마시면 심혈관 질환, 호흡기 질환, 당뇨병 등 다양한 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을 25%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이정은 교수팀은 19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커피와 각종 질병 사망률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매일 마시는 커피는 심장병과 호흡기 질환 등 각종 질환의 사망률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루 한 잔 마시면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다양한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25% 낮아졌고 2~3잔 정도 마시면 심혈관질환 20%, 호흡기 질환 32%, 당뇨병 47% 등으로 사망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에 따르면 커피가 사망률을 낮추는 이유는 불분명하지만 커피 속에 들어있는 클로로젠산, 카페인, 트리고넬린, 멜라노이딘 등의 생리활성물질이 항산화.항염증 작용을 해 혈당 수치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 전했다.

 

하지만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은데 미국 임상영양학 저널에 실린 논문에서 심혈관 건강을 위해 커피를 마신다면 최대 5잔을 넘기지 말아야 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6잔 이상을 마시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22% 높아진다.

 

커피에 우유를 넣어 마시면 항염증 효과가 두 배로 증가

 

커피에 우유를 넣으면 단백질과 항산화 성분의 조합이 면역세포의 항염증 기능을 두 배로 증가시킨다.

 

덴마크 코펜하겐대학교 식품과학부와 수의학 및 축산학과 공동 연구팀은 단백질과 결합한 폴리페놀 성분의 항염증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연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폴리페놀 성분과 아미노산이 더해진 면역세포는 폴리페놀 성분만 더해진 면역세포보다 항염증 효과가 두 배나 증가한 것을 밝혔다.

 

연구팀은 커피 속의 폴리페놀 성분과 우유 속의 단백질의 항염증 반응은 빠르게 진행되고 커피를 마시지 않는다면 단백질로 구성된 다른 식품에 과일이나 채소를 곁들이면 항염증 반응의 효과를 볼수 있다고 말했다.

폴리페놀 성분은 다양한 과일이나 채소, 차, 커피, 와인, 맥주 등에 함유되어 있으며, 활성산소를 억제시켜 염증을 줄이고 DNA와 세포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커피 한 잔의 항산화 능력은 비타민C 300~590mg과 비슷하다.

 

폴리페놀 성분은 흡수율이 높지 않기 때문에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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