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녹차의 주요 성분과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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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녹차의 주요 성분과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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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에는 건강에 이로운 성분들이 풍부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는 세계 10대 건강 식품에

선정하고 있다.

녹차에는 우리 몸에 어떠한 이로운 성분이 있으며

효능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녹차의 주요 성분

 

녹차에는 활성산소를 억제시켜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산화방지제인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다.

전문가에 따르면 항산화제가 풍부한 식단은 만성질환

위험도를 낮출 수 있는데, 녹차에 풍부한

산화방지제는 항암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전한다.

녹차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카테킨, 클로로젠산,

에피갈로게이트친갈레이트(EGCG), 케르세틴,

테갈린 등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는 녹차

녹차의 효능

 

녹차를 마셔야 하는 이유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과

우리 몸에 좋다는 사실이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되었기 때문이다.

 

1. 풍부한 항산화 성분

 

녹차는 유방암과 전립선암을 억제하거나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폴리페놀E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유방암

환자들의 종양성장인자를 억제시키고,

카테킨 성분은 전립선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녹차의 주성분인 카테킨은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만들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우리 몸 세포를 공격해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동맥경화의 유발 요인을

근본적으로 없애주는 효과를 가진다.

 

녹차에는 혈당을 조절하고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당뇨병 관리에도

도움이 되는데, 일본의 한 연구팀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서 하루 4잔

이상 녹차를 마시는 사람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40% 가량 줄어든 것으로나타났다.

 

미국 하버드 의대 연구팀은 녹차의 카테킨 성분을

3개월간 섭취한 사람들은 감기, 독감 증상이

30% 이상 감소되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는데,

카테킨은 면역력을 높이고 각종 바이러스 침입과

체내 증식을 막아주는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다이어트와 피부미용

 

카테킨 성분은 지방 연소에 효과를 높여 지방 분해를

촉진시켜 주므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특히 배에 축적된 내장 비만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므로 운동을 할 때 녹차를 마시면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게 된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똑같은 고지방식 음식을 먹어도

녹차와 함께 섭취하면 체중 증가 속도가 약 45%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녹차는 하루 4잔 정도가 적당하고 체중 감량 효과를

보고 싶다면 하루 2L의 물과 함께 섭취를

하는 것이 좋다.

 

녹차는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켜주고

꾸준하게 섭취하면 주름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티백이나 녹차잎, 녹차가루로

팩을 만들어 사용하면 미백 효과도 

볼 수 있다.

또한 각종 비타민과 베타카로틴, 엽산, 탄닌 성분 등이

풍부해 피부에 탄력을 주고 노화를 늦춰주는데

도움이 된다.

 

3. 노화에 따른 일상 장애 개선

 

녹차를 꾸준하게 마시는 사람은 같은 나이대 사람들에

비해 더 건강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일본 의료대학원 연구팀은 65세 이상 노인 14,000명을

대상으로 3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녹차를 많이

마신 사람들이 일상 생활에서의 크고 작은 장애를 덜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하루 녹차를 4잔 이상 마시는 노인은 1잔 이하로

마시는 노인보다 우울증을 경험할 확률이 44% 

정도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꾸준하게 녹차를 마시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어

치매를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스위스 한 대학교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녹차

추출물을 탄 음료를 꾸준하게 마신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두뇌의 상두정 소엽과 전두엽 상부 간

연결망이 보다 촘촘해져 기억력이 유의미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녹차가 치매 등 인지기능과 관련된 질환의

치료에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녹차는 몸속 노폐물을 빼주는 효과가 있어

붓기제거에 도움이 되고, 비타민과 카테킨

성분은 간 분해 효소의 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정수리 부분은 인체에서 가장 열이 많이 나는 곳으로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머리로 피가 몰리고

두피 건강이 나빠지게 된다.

녹차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정수리 부분의 열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어 녹차 우린 물로 머리를

헹구면 달아오른 두피가 진정되고 노폐물 제거와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되는데, 달걀이나 오이 등을 첨가해

두피 팩을 만들어 사용하면 좋다.

 

녹차 속의 폴리페놀 성분은 입안의 세균을 없애주고

탄닌 성분은 치아에 세균이 달라붙는 것을 막아

입냄새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녹차를 꾸준하게 마시면 인지기능이 좋아지고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주의사항

 

녹차는 맛이 씁쓸해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

설탕은 좋지 않으며 꿀이나 아가베 시럽을

 한 티스푼 정도 첨가하면 단맛도 느끼고 녹차가 가지고

있는 건강상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다크 초콜릿도 녹차와 함께 먹으면 좋은데, 녹차의

항산화 성분을 두 배 이상 늘릴 수 있으며

씁쓸한 맛도 잡을 수 있다.

 

녹차는 식후에 바로 마시는 것이 가장 좋은데,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는 탄닌 성분이 있어 임산부나

빈혈 증상이 있는 사람은 과다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녹차 중 가장 건강한 녹차는 말차로 다른 녹차보다

함유된 항산화 성분의 수치가 높고 특히 항암 작용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녹차를 다크초콜릿과 함께 먹으면 항산화 성분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녹차를 효율적으로 마시기

 

녹차를 그냥 마셔도 좋지만 레몬즙을 첨가하면 우리

 건강에 더욱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녹차와 레몬은 모두 활성산소으로 인한 세포 손상을

막아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특히 녹차에는 에피칼로게이트친갈레이트(EGCG),

카테킨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있어 다양한

효능을 보인다.

레몬은 코르브산, 헤스페리딘, 나링인, 페롤산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데, 연구에 따르면 항산화 성분은

건강과 질병에 좋은 영향을 미치며 심장병, 당뇨병, 암,

비만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레몬즙을 넣은 녹차는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데,

여러 연구에서 녹차가 체중 감량을 돕고 지방 연소율

증가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최소 12주 이상 EGCG 함량이 높은 녹차를 꾸준하게

섭취하면 체중과 체지방 감소에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한 연구에서 115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녹차 효능을

조사하였는데, 녹차 추출믈울 12주 동안

복용하면 체중과 체지방 지수가 크게 줄어든다는

사실을 밝혔는데, 연구팀은 더 많은 임상 연구가

필요하지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몇몇 연구에서는 녹차가 혈당 조절을 개선하고 제2형

당뇨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하고 있다.

제2형 당뇨병 환자 92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녹차

추출물을 16주 동안 복용하면 인슐린 저항성이

떨어진다는 결과가 나왔는데, 녹차가 혈당 조절을

돕는다는 의미이다.

 

녹차와 레몬은 둘 다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다.

실제 한 연구에 따르면 레몬에서 발견되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염증을 억제하고 혈관을 건강하게 만들며

HDL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연구에서는 녹차를 꾸준하게 마시는 사람은

심장병, 심장마비, 뇌졸중 등의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낮아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녹차와 레몬은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되고 있다.

 녹차를 꾸준하게 마시면 치매와 인지장애의 위험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물 연구에서는 레몬 속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염증을 줄이고 뇌 기능을

향상시키며 플라그 형성을 막아 알츠하이머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몬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C가 풍부한데,

비타민C는 염증을 줄이고 면역 세포의 기능을

강화시켜 면역 체계에서 주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므로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녹차에 레몬즙을 넣어 마시면 더 많은 효능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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