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건강의 중요성과 도움이 되는 음식 5가지
본문 바로가기

건강한 생활

눈 건강의 중요성과 도움이 되는 음식 5가지

728x90

몸이 백이면 눈이 구십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 그만큼 일상 생활에서 눈이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눈은 다른 신체기관보다 노화가 빨리 진행되는 것이 특징으로 시간이 지나면 시야가 흐려지고 눈물이 고이거나 따가운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러한 눈 건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디지털 기기의 발전과 눈 건강

현대 사회는 디지털 기기의 발전으로 생활 속의 필수품으로 자리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디지털 기기로 인해 눈 건강이 악회되는 문제점이 발생한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평균 스마트폰 사용 시간은 하루 약 3시간 정도로 매우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이렇게 과도한 전자기기의 사용으로 인해 눈의 피로가 빠르게 증가하고 각종 안과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또한 눈이 피곤한 것에 그치지 않고 육체적인 피로까지 연결될 수 있어 심각성이 더해진다. 눈이 피로하고 이물감이 느껴져 눈이 아프면 두통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굉장한 스트레스가 발생한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어깨. 등, 목, 근육 등에 긴장이 더해져 피로가 계속해서 축적이 된다.

 

눈의 피로를 방치하게 되면 눈 건강을 해치는 것 뿐만 아니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한다. 눈은 신체기관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관이고 따라서 눈이 가장 빠르게 노화가 진행된다. 이러한 눈의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눈이 피로하게 되면 다른 신체기관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눈 건강을 위한 잘못된 지식

눈 건강이 나빠지면 수술적인 요법이 아니라면 다시 되돌리기 어렵다. 눈 건강이 많이 악화된 경우에는 수술로도 회복하기 힘들게 된다. 또한 눈은 뚜렷한 증상이 없이 갑작스럽게 나빠지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눈은 건강할 때 제대로 관리를 해야 하고 주기적으로 안과를 방문해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하루 종일 화면을 쳐다보면 눈이 망가진다.

업무나 과제를 하기 위해 컴퓨터 모니터를 사용하는 시간이 많아지면 눈에 영구적인 손상을 가하지는 않는다. 모니터나 스마트폰 등의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청색광은 단기적으로 눈의 피로와 안구건조증을 유발시킬 수는 있지만 치료가 가능하다.

 

이탈리아 안과 의사에 따르면 주변 물체를 장시간 응시하면 눈 깜작이는 속도가 줄어 눈 근육을 피로하게 만든다. 따라서 화면을 오랜시간 보게 되면 눈이 건조해지게 된다고 말했다. 이런 현상은 눈 근육을 피로하게 만드는데, 한 연구에 따르면 실험 참여자 90%가 2시간 정도 화면을 주시한 뒤 눈의 피로. 안구건조증, 두통과 같은 컴퓨터 시각 증후군(CVS) 증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컴퓨터 시각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눈을 자주 깜박이고 안경과 콘텍트렌즈 처방전은 수시로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 또한 다시 집중할 수 있도록 충분한 휴식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다.

 

시력이 그대로라면 눈 검사는 미뤄도 된다.

심각한 질환인 녹내장, 황반변성, 당뇨성 망막병증 등은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미국 시카고의 한 안과대 교수에 따르면 이들 질환은 회복할 수 없는 손상을 발생시켜 완전히 실명할 수도 있지만 조기 발견하면 잠재적으로 손상을 지연시키거나 멈추게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눈 검사는 뇌종양, 당뇨, 고혈압과 같은 심각한 질환의 경고 신호가 될 수 있는 혈관, 신경, 결합 조직의 건강에 대한 단서도 제공한다. 적어도 2년에 1회 이상, 65세 이상이나 당뇨병, 고혈압, 눈과 관련된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1년에 1회 종합시력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선글라스는 눈부심을 피하기 위해 쓰는 것이다.

선글라스는 햇빛이 강할 때 눈을 가늘게 뜨면서 생기는 눈 주위의 주름에서 피부를 보호한다. 자외선에 의한 눈의 손상은 계속 누적이 되는데, 자외선 차단 코팅을 한 선글라스를 1년 내내 착용하는 것이 좋다. 안경도 자외선 차단 코팅을 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백내장, 황반 변성, 눈 주변과 눈꺼풀에 피부암이 생길 위험이 커지게 된다. 미국피부암재단에 의하면 백내장의 최대 20%가 자외선 노출에 의해 발생한다고 전한다. 구름은 자외선을 20% 정도만 차단하기 때문에 구름이 있는 흐린 날도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눈물을 흘리는 것이다.

눈물은 속눈썹이나 먼지 등이 들어갔을 때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이물질이 들어가 심한 눈물이 나거나 충혈, 눈부심이 느껴지면 의료용 식염수나 수돗물로 씻어 내는 것이 좋다. 흐르는 물에 눈을 담그거나 깨끗한 컵의 물을 사용해 눈을 씻어내는 것이 좋다. 20분 정도 지난 다음 충혈, 통증 등이 사라지면 괜찮지만 계속 증상이 남아 있다면 즉시 안과를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당근은 시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당근에 풍부한 카로티노이드가 백내장과 황반변성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하지만 어떠한 음식으로도 시력을 향상시킬 수는 없다. 

 

 당근 이외에도 브로콜리, 녹색잎 채소, 시금치, 완두콩은 비타민C.E 등의 항산화 비타민과 루테인, 제아잔틴이 풍부해 눈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리스 한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카로티노이드가 눈부심과 밝은 빛으로 인한 눈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으며, 오메가 3 지방산도 눈 건강에 좋다고 전했다.

 

시야가 흐려지면 돋보기로 해결할 수 있다.

40세 이후 노안이 찾아오면 돋보기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하지만 돋보기로 해결할 수 없는 경우도 있는데, 흐릿한 시력은 고혈압. 조절되지 않은 당뇨병, 백내장, 감염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경우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눈 건강을 위해 정기적으로 안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눈에 좋은 음식

결명자

결명자를 꾸준하게 장기간 복용하게 되면 눈이 맑아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A와 C, 카로틴, 캠페롤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눈이 어둡고 침침한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 단 혈압이 낮은 사람은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당근

당근은 시력이 나빠지는 것을 예방하고 야맹증을 막아준다. 비타민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안구 표면의 점막을 건강하게 유지시키며, 안구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해 눈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

치즈

치즈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철분도 많아 피로가 누적되어 시력이 저하되는 것을 예방한다.

블루베리

실제 연구에서 65세 이상의 사람에서 눈이 잘 보이지 않는 현상인 망막쇠퇴병을 억제하고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효과가 블루베리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A와 항산화 성분,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눈이 뻑뻑하거나 피로에서 오는 안구건조증과 야맹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연어

연어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각종 안과 질환을 예방하고 병의 속도를 늦추는데 도움이 된다.

결망자를 장기간 꾸준하게 복용하면 눈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

눈에 해로운 음식

화학보존제가 첨가된 음식

주로 화학보존제가 첨가된 식품에는 미네랄과 비타민이 함유되지 않아 눈 건강에 좋지 않다. 술, 커피, 담배, 홍차, 설탕, 정제된 밀가루 등이 있으며 특히 담배와 커피 등은 눈 건강에 좋지 않다.

단 음식

사탕이나 케이크, 아이스크림, 콜라 등에는 설탕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눈 건강에 좋지 않다. 단 음식은 설탕이 시신경으로부터 비타민 복합제를 지나치게 많이 빼앗아 가기 때문이다. 특히 정제된 백설탕은 눈 건강에 더욱 해로운데, 근시를 증가시키고 눈 건강을 유지해주는 칼슘을 파괴하기 때문이다.

 

눈에는 수십 가닥의 모세혈관이 분포하고 있어 당뇨병이나 고혈압을 유발하는 식품은 눈 건강에 좋지 않다. 기름진 음식은 혈관을 좁게 만들고 혈관에 염증을 유발해 안과 질환을 악화시키거나 유발시킨다.

 

눈을 비비는 습관은 안구에 염증을 유발시키고 백내장을 앞당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눈이 피로하면 멀리 보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한다면 1시간에 한 번씩 5~10분간 멀리 바라보기를 하는 것이 좋다.

1시간에 한 번씩 눈에 힘을 주고 10회 정도 깜빡여도 좋다. 눈을 깜빡이면 눈 주위 근육의 긴장이 풀리고 눈물이 나와 안구 표면이 정화된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루테인.제아잔틴

 

눈 건강의 필수 루테인, 제아잔틴, 비타민 A

컴퓨터,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빈도가 높은 현대인들은 눈 건강에 많은 위협을 받고 있는게 현실이다. 특히, 어린이나 청소년들은 시력저하의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는 성장기이므로 특별한

modu-da-irooja.tistory.com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