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와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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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하지정맥류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와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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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과는 다르게 현대인들은 움직임이 줄어들고

오랫동안 앉아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혈액순환과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활동량이 줄어들게 되면 종아리 근육량이 줄어들고

혈액이 심장으로 올라가지 못해 다리에

계속 고이게 되면 하지정맥류가 나타날 수 있는데

예전에 비해 하지정맥류를 겪는 환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증상은 무엇이며 어떠한 원인으로 발병하게 되는지 등

 하지정맥류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자.

 

하지정맥류란?

 

사람의 혈관은 신체 각 부위로 혈액을 실어 나르는

동맥과 신체 조직과 물질교환을 담당하는 모세혈관,

모세혈관을 통과한 혈액이 심장으로 돌아오는

정맥으로 구분된다.

정맥은 다시 피부 아래에 위치한 표재정맥, 근막아래

깊숙한 곳에 위치한 심부정맥, 표재정맥과 

심부정맥을 연결해 주는 관통정맥으로 구분할 수 있고

정맥류는 인체의 정맥이 어떤 원인에 의해

혹처럼 부풀어 오른 것을 의미한다.

짙은 보라색이나 파란색의 꽈배기 모양으로 튀어

나오는데, 주로 다리와 발의 정맥에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하지정맥류라 부르는데, 직립보행으로 인해

 하반신의 정맥에 압력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라고 한다.

주로 종아리 뒤쪽과 다리의 안쪽에서 발견되고 혈액이

정맥 내에 고이면 압력이 증가하여 정맥이

점차 확장되어 발생한다고 한다.

하지정맥류의 원인

 

정맥은 조직에서 심장으로 혈액을 운반하는데 하지

정맥은 중력의 반대 방향으로 혈액을 운반해야

하므로 하지 근육은 수축을 통해 펌프 작용을 하여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고 정맥 속에는 얇은 판막이 있어

혈액이 역류하지 않도록 막아준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정맥의 탄력이 감소하여

확장하게 되고 정맥 속의 판막도 약해져 혈액이

역류하게 되면서 정맥 내부의 압력이 올라가 정맥이

확장되어 정맥류가 유발되는 것이라 한다.

 

임신한 여성의 경우에도 정맥류가 발생하는데,

임신은 체내 혈액량을 증가시키고 하지에서 골반내로

돌아오는 혈류를 감소시킨다고 한다.

따라서 태아의 성장은 도움이 되지만 부작용을 유발해

하지의 정맥을 확장시켜 정맥류가 발생하게

된다고 한다.

 

심부정맥 혈전증 또는 관통정맥의 역류로 인해 정맥류가

발생할 수도 있는데, 심부정맥에 혈전이 생겨

막히거나 관통정맥부전으로 역류가 발생하면 표재정맥

내에 혈액이 정체가 되고 압력도 증가하게 되며

정맥류를 발생 시킬 수 있다고 한다.

 

정맥류를 발생시키는 위험요인으로 나이, 성별, 유전,

비만, 장시간 직립 자세 등이 있는데,

40~50대 이상에서 흔히 발생하고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하지정맥류 증상

 

정맥류의 형태에 따라 증상의 양상이 달라지는데,

어떤 사람은 눈으로 보면 상당히 심한 정맥류를 가지고

있지만 미용상의 문제 외에는 별다른 이상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1. 거미모양 정맥류

 

거미모양 정맥은 모세혈관 확장증 또는 햇살모양

정맥염주라고도 하며 피부 표면 가까이 위치한 얇고

가는 정맥들이 확장되면서 정맥이 거미줄 

모양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주로 허벅지, 종아리, 발목 부위에 발생하고 성인 여성의

절반 정도에서 흔하게 나타나며 미용적인 면이나

 증상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다고 한다.

 

발생하는 원인은 유전, 임신과 호르몬의 변화, 체중 증가,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경우 등이 있으며

다리의 피로감, 무거움, 국소적으로 타는 듯하고 쑤시는

느낌, 칼로 찌르는 듯한 통증, 야간의 경련성 통증

다리의 불안감 등이 주요 증상이라 한다.

2. 정맥 판막 부전으로 인한 통상적인 정맥류

 

3~4mm 이상의 보다 굶은 정맥류이고 색깔이 짙으며

튀어 나오는 형태를 보이는게 특징으로 통증을

유발하고 진행이 될 경우 만성 정맥 부전이라는 좀 더

심한 형태의 정맥질환이 발생된다고 한다.

통상적인 정맥류의 주요 증상은 거미모양 정맥류의 

증상들 이외에 출혈, 혈전으로 인한 통증 및

감염을 유발할 수 있어 신속하게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한다.

3. 만성정맥부전

 

하지정맥류가 진행된 경우를 의미하며, 특히 다리의

정맥압력이 상승하여 정맥성 고혈압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주요 증상은 만성적인 하지통증 및 부종,

재발하는 염증이나 연조직염, 피부 내 색소 침착,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피부궤양, 국소적인 발열감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경우 신속하게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하지정맥류 치료

 

스스로 치료 하는 방법은 운동이나 체중 감량, 몸에

꽉 끼는 옷을 입지 않기, 다리를 높게 하고 있기,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것 피하기 등으로 정맥류를

예방하거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임신 중에 발생한 정맥류는 출산 후 수개월에 걸쳐

점차적으로 호전될 수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증상이 더 심해지거나 피부의 변화가 나타나면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에 대해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고 한다.

 

1. 압박 치료 요법

 

가장 기본적인 치료 방법은 의료용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는 것인데, 압박 스타킹만으로도 치료 효과를

보일 수 있으며 경화요법이나 수술적 치료 후에도

보조적인 치료를 위해 반드시 착용해야 하고 임신 중에

발생하는 정맥류의 경우 압박 치료가 유일한

방법이라고 한다.

 

정맥 판막의 기능부전에 의한 역류가 있는 환자는 압박

압박 스타킹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는 될 수 없어 하지정맥류가 발생하면

임의로 압박 스타킹을 사용하지 말고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된다고 한다.

2. 경화요법

 

증상 부위가 작거나 중간 정도 크기의 정맥류에 정맥을

폐쇄할 수 있는 경화제를 주사를 통해 주입하는

치료 방법으로 주사 후 몇 주 또는 몇 개월이 경과하면

정맥류가 사라지고 마취나 입원 없이 치료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 한다.

하지만 재발할 가능성도 있으며 굵은 정맥이나 정맥 

판막 부전이 심한 경우에는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고 한다.

3. 수술적 치료

 

오랜 기간 정맥류의 치료로 사용되어 온 방법으로

수술적 방법으로 정맥류를 제거하는 것이 치료 직후

효과적인 면에서 가장 확실하다고 한다.

두렁정맥 제거술과 국소 정맥류 절제술이 있다.

 

4. 레이저나 고주파를 이용한 치료

 

레이저나 고주파를 이용한 정맥류 제거술은 현재

두령정맥 제거술을 대신하여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으로 각광 받고 있다고 한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두령정맥의 표준치료로 선택되고

있는데, 정맥류 내로 레이저 화이버나 고주파

카테터를 삽입한 후 열 에너지로 혈관내막에 손상을

가하여 혈전 생성이나 섬유화를 통해 혈관을

수축 및 폐쇄시키는 방법이라 한다.

 

부분 마취와 진정제를 이용한 수면유도만으로 치료가

가능하고 피하출혈의 가능성이 적어 입원을 할

필요가 없으며 수술 후 흉터도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이 장점이지만 치료에 관련되는 비용이 건강보험을

적용 받을  수 없어 경제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정맥류의 치료 방법은 질병의 형태에 따라 다양한 치료

방법이 존재하고 있으므로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한 후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하지정맥류 예방

 

사람은 직립 보행을 하므로 완벽하게 정맥류를

예방하는 방법은 없다고 한다.

하지만 근육의 긴장도를 높이고 순환을 향상시키면

정맥류 발생의 위험을 줄이고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고 한다.

 

1. 운동하기

 

다리를 움직이는 것으로 종아리 부근의 근육의 수축

운동을 도와 혈액 순환을 원할하게 만든다.

걷기나 달리기,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이 좋으며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정맥류를 유발시키거나 악화시킬 수

있어 조심해야 된다고 한다.

 

2. 체중 감량

 

체중을 감량하게 되면 정맥에 압력을 낮추어 정맥류를

예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평소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을 준다.

 

3. 의복

 

하이힐 등의 신발은 가급적 피해야 하고 몸에 꽉 끼는

옷은 표재성 정맥 순환을 방해하므로 정맥류를

발생시키거나 악화시킬 수 있어 입지 않는 것이

정맥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4. 다리 올리고 있기

 

쉬는 시간에 다리를 높게 올려 놓으면 다리의 부종을

감소시키고 정맥의 순환을 촉진시켜 정맥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리가 자주 붓는 사람은 누워서 쉴 때도 베개를 2~3개

정도 사용하여 다리를 올리고 쉬는 것이 좋다.

 

5.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것 피하기

 

자세를 바꾸고 다리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는 

것이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는 사람은 최소 30분 마다 한 번

정도 일어나 움직이고 앉을 때는 다리를 꼬아서

 앉지 않도록 해야 하며 설겆이 시간이 길어지게 되면

잠깐 휴식을 취하고 다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6. 의료용 압박 스타킹 착용

 

증상이 심하지 않거나 적극적인 치료가 어려운 경우

고령 및임신 등으로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

 수술 후 부종이나 경미한 정맥류가 있는 경우에는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것은 기본적인 치료방법으로 정맥류의 진행을

늦추고 혈전증 등의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며

질환을 완치시키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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