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항산화 효과 글루타치온 효능

간에서 생성되는 항산화 성분 글루타치온

 

 

글루타치온은 간에서 생성되며  글루탐산, 글리신, 시스테인의 3가지 아미노산이 결합되어 있는 단백질의 일종으로 활성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항산화 성분의 대표인 비타민C보다 100배 이상의 강력한 항산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피부 속 멜라닌의 생성을 억제해 미백 효과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많이 알고 있지만 실제 더 많은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신체의 노화가 진행되면서 생성되는 양이 줄어들고 40세 이후부터는 급격하게 줄어든다. 또한 스트레스, 과음, 인스턴트 식품 섭취 등 좋지 못한 생활 습관 등도 글루타치온의 수치를 떨어뜨린다.

 

글루타치온의 수치가 낮을수록 노화의 진행속도는 빨라지고, 조기 사망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글루타치온은 간에서 생성되는 물질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 간이 건강해야 글루타치온이 꾸준하게 생성될 수 있다.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다양한 효능을 가진다.

 

 

면역력을 높이고 해독 작용을 돕는다.

 

 

활성산소는 세포가 에너지 대사를 통해 생성되는 물질로 건강한 신체는 항산화 물질에 의해 평형을 이루고 있지만, 다양한 원인에 의해 균형이 깨어지면 활성산소가 과잉으로 생산된다.

 

체내에 활성산소가 많으면 세포벽이 손상되거나 파괴되어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데, 글루타치온은 강력한 항산화 기능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해 면역기능을 높여 노화, 당뇨병, 암 등의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글루타치온은 간에서 생성되므로 간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독소와 발암물질 등 해독 작용을 도와준다.

 

또한 활성산소에 의해 손상될 수 있는 DNA를 보호하거나 회복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체지방 감소와 피부 노화 방지 및 미백 효과

 

 

지방의 연소를 도와 에너지를 생성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되고,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속의 멜라닌 색소를 억제하고 침착되는 것을 막아 피부를 깨끗하고 밝게 만든다.

 

또한 자외선이나 외부 자극에 의해 피부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 노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우유 속의 글루타치온 알츠하이머 예방에 도움

 

 

미국 캔자스대학 메디컬 센터 연구팀에 따르면 매일 3잔의 우유를 꾸준하게 마시고 있는 노인들이 뇌를 보호하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을 더 많이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러한 항산화 물질은 글루타치온과 GSH라 불리는 물질로 활성산소를 억제해 알츠하이머나 파킨슨병 등을 예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항산화 성분은 과일이나 채소에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유제품에도 항산화 성분이 있었고, 특히 우유에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효율적으로 섭취하기

 

 

글루타치온은 항산화 효과, 면역 기능 강화, 심혈관 질환 예방, 간 기능 향상 등에 많은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30대 중반 이후부터 글루타치온과 코엔자임 Q10 등과 같은 항산화제를 꾸준하게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글루타치온 생성에 도움이 되는 시스테인, 셀레늄, 밀크씨슬, 비타민C, 비타민E, 비오틴 등도 함께 섭취하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중에는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는데, 가장 우선적으로 체크해야 될 사항에는 흡수력이 있다.

 

단백질의 일종인 글루타치온은 소화과정을 거쳐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흡수되고 이후 재합성이 되어 효능을 가지게 된다.

 

따라서 입자가 작은 형태로 만들어진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데, 시스테인이라 표시되어 있다.

 

아세틸 글루타치온, 리포소말 글루타치온 등은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인데, 리포소말 글루타치온이 조금 더 효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혀에서 녹여 직접 혈관으로 흡수시킨다는 필름형 제품도 있지만 아직까지 의견이 분분하다고 한다.

 

주사로 투여할 수도 있는데, 고용량을 지속적으로 주입하면 백반증, 저색소증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고 반감기가 짧아 효율이 떨어진다고 한다.

글루타치온과 함께 복용하면 좋은 영양소에는 마그네슘, 망간, 구리 아연, 셀레늄 등의 미네랄이 있으며, 특히 셀레늄은 글루타치온이 반복해서 재 생성되도록 도와주므로 반드시 함께 복용해야 한다.

 

3개월 이상 장기간 복용하면 몸 속의 아연 농도가 낮아질 수 있어 아연도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 C, 비타민B1, B2는 글루타치온의 효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식전보다 식후나 식사 중에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소화 과정에서 글루타치온 성분이 소실될 수 있어 다른 음식물과 함께 먹어야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하루 권장량은 250~500mg이며, 과도하게 복용하면 혈당을 상승시키거나 신장결석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필수 영양소가 풍부한 아몬드 효능

필수 영양소가 풍부한 아몬드 효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