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서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성분과 다양한 효능

 

다양한 매체를 통해 다이어트에 효능이 좋다고

알려졌으며, 천연 식욕억제제라 불리는 시서스 가루가

인기를 끌고 있다.

TV 프로그램에 소개되어 체지방을 분해하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데, 하지만 시서스의 효능은

다이어트보다 통증완화와 관절보호의 

목적으로 사용되어 왔다.

이러한 시서스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자.

 

시서스란?

 

포도과에 속하는 식물로 그리스어로 '담쟁이덩굴'을

의미하고, '포도아이비'라 불리는 생명력이 강한

엔렌타니카와 '캥거루이이비'라 불리는 안타르티카 등

다양한 품종들이 있다.

시서스는 아시아, 아프리카 및 아라비아 반도의 특정

지역에서만 서식하고 있으며,

고대부터 사람들은 통증을 치료하고 월경을 조절하며

골절을 치료하는 데 사용하는 등 이미 오래전부터

효능을 인정받아 사용되고 있다.

시서스의 주요성분

 

시서스에는 비타민C, 카로티노이드, 탄닌, 페놀 등의

항산화물질이 풍부하고,

체중감량의 핵심 성분인 퀘르세틴과 이소람네틴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퀘르세틴은 양파껍질과 꿀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혈관 내 LDL 콜레스테롤을 분해해 고혈압과

동맥격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혈당을 저하시켜 당뇨병을 예방하고,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변하는 것을 막는 효과도 있다.

시서스에는 퀘르세틴 함유량이 양파의 60배,

꿀의 600배 가량 들어있다.

 

이소람네틴은 몸의 염증 물질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항산화성분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암세포를 억제하는 항암작용과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시서스 효능

 

식약처에서는 시서스추출물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으로 건강기능식품의 원료로

인정하고 있으며. 영국 식품 표준청과 캐나다 연방

보건부에서 체중을 줄이는 데 역할을 하는

식품으로 인정하고 있다.

 

1. 체중감량

 

식욕을 조절하는 렙틴 호르몬을 조절해 지방세포 속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으며,

퀘르세틴과 이소람네틴의 2가지 성분이 췌장에서

라이페이스(리파아제) 효소의 활성을 억제해

지방의 소화를 막아 체내로 흡수되지 않도록 하여

체지방 관리에 도움을 준다.

또한, 지방 분해 호르몬인 아디포넥틴과

식욕 억제 호르몬인 랩틴의 분비를 촉진시켜 지방의

분해를 돕고 식욕을 떨어뜨린다.

 

미국 대체보완의학저널에 의하면 시서스 추출물을

8주간 섭취한 결과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랩틴 호르몬이 28.9%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하고 있다.

2. 뼈 건강에 도움

 

시서스의 케토스테론이라는 성분은 뼈를 치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뼈 성장의 중심인 골아세포의

생성을 자극하여 뼈 통증을 줄여주며 골절의

치유속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한 연구에 의하면 실제로 골다공증이 있는 동물을

대상으로 11주 동안 시서스를 먹이고 뼈 대사에 대한

관찰을 진행한 결과 뼈 소신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음을 밝히고 있다.

 

또한, 시서스는 관절통을 줄이고 관절 부종과 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관절염의 증세를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실제 류머티스 관절염 및 염증 감소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3. 기타 다양한 효능들

 

시서스는 행복 호르몬이라 부르는 세르토닌을

증가시켜 생리통 완화와 폐경기 여성의 감정 기복과

우울증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이소람네틴과 퀘르세틴 성분은 혈당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해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퀘르세틴 성분은 혈중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의 심혈관계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시서스에는 아스코르브산이 풍부하여 항암과 항염

작용을 하고, 유해균을 막아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동남아시아에서는 관절 ,치질, 변비, 염증의 치료에

사용하고 있다.

부작용 및 주의할 점

 

시서스 추출물을 과다하게 복용하면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고, 하루 권장량은

300mg이다.

가루나 알약 형태로 섭취할 수 있는 제품에는 식욕과

체내 에너지 소비를 조절하는 세르토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물에 타서 먹거나 다른 음식과

곁들여 먹으면 된다.

하지만 시서스 가루에는 밀, 우유, 땅콩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이러한 식품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

 

국내 식약처의 인증이 없는 일반 해외직구 제품의 경우

정식 수입 절차를 거치지 않아 안정성이 확인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제품을 선택할 때에는 국내 식약처

인증마크를 꼭 확인해야한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과일

 

다이어트를 위해 식단을 구성할 때에는 당분으로

인하여 보통 과일을 제외시킨다.

하지만 과일 한두 조각으로 설탕이 들어간 간식을

대체할 수 있다면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오히려 이득이 되며, 또한 섬유질이 풍부해 과식을

방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영양이 풍부하면서 다이어트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과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1. 귤과 오렌지

 

귤과 오렌지에는 다양한 종류의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으며, 수분도 풍부하다.

맛은 달콤하지만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단에

제격이다.

닭 가슴살과 샐러드를 만들어 먹어도 좋다.

 

2. 사과

 

사과에는 섬유질이 풍부해 체중을 관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사과에서 섬유질이 가장 많은 부분은 껍질이므로

껍질까지 먹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사과 한 개에 삶은 계란 한 개를 간식으로 먹으면 

건강과 체중감량에 효과적이다.

과식을 예방하고 단백질과 비타민C 등의 영양소도

섭취할 수 있어 좋은 조합이다.

 

3. 파인애플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과일이 파인애플이다.

달콤한 맛에 비해 칼로리가 낮아 살이 찔 염려가 없어

마음놓고 먹어도 된다.

닭 가슴살이나 브로콜리가 지겨우면 파인애플 

한 조각으로 대신해도 된다.

 

4. 수박

 

수박은 수분의 함량이 매우 높아 운동 후 먹으면

갈증을 해소하고 칼로리 섭취 없이 포만감을 느끼게

만들어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수박 속의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은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5. 자몽

 

 자몽 다이어트는 알만한 사람들은 다아는 유명한

다이어트 방법이다.

자몽은 수분이 풍부해 먹으면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식단을 관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아침마다 자몽에 꿀이나 요거트를 조금씩 곁들여

먹으면 좋다.

 

6. 배

 

배 한 개에는 섬유질이 6g이 들어있어 간식으로

이용하면 체중 관리에 훌륭한 식단이 된다.

배를 먹으면 포만감을 느끼게 해 식사량 조절에 많은

도움을 주고, 근육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칼륨도

풍부해 운동 후 먹으면 좋다.

 

7. 블루베리

 

블루베리에도 섬유질이 풍부해 조금만 먹어도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오트밀이나 요구르트, 스무디에 곁들여 먹으면

좋은데, 냉동 블루베리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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