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마늘의 항산화 성분과 다양한 효능, 고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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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흑마늘의 항산화 성분과 다양한 효능, 고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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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자주 먹으면 건강에 좋다.

강력한 살균, 항균력이 있어 각종 세균으로부터 몸을

보호해 주기 때문에 감기 예방과 면역력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다양한 효능이 있는 마늘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자.

 

마늘의 주요 성분과 효능

마늘은 강한 냄새를 제외하고 100가지 이로운 점이

있다 하여 일해백리라 부르고 있으며,

현재에는 마늘의 효능이 과학적으로 밝혀져

건강식품으로 인정 받고 있다.

새으로 먹어도 좋으며 음식의 재료로 사용해 먹어도

좋은 기능성 식품이라 할 수 있고,

강한 향이 음식의 비린맛을 잡아주고 맛을 풍부하게

만들어 식욕을 돋구어 주는 양념으로 사랑받고

있는 식품이다.

 

마늘속의 알린은 독특한 향을 내는 성분으로 체내의

단백질과 결합해 알리신으로 합성되는데.

 페니실린보다 더 강력한 살균, 항균력이 있어 세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한다.

또한, 다이알릴다이설파이드라는 성분은 항균력과

소화촉진, 동맥경화 예방, 고혈압과 뇌졸증 예방,

뇌 대사촉진, 항암효과 등을 가지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소개되고 있다.

 

마늘의 영양성분으로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과 같은

3대 영양소뿐만 아니라 비타민 C, 비타민 B1,B2,

글루탐산, 칼슘, 철, 인, 아연, 셀레늄 등의 무기질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마늘을 먹은 후 냄새를 완화시킬려면 우유를 천천히

마셔도 되고 허브차나 녹즙을 진하게 해서

마셔도 된다.

마늘을 까고 손가락 끝에 스며있는 냄새는 물에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린 후 씻으면 

효과가 있다.

1. 세균성 질병 예방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결핵균, 디프테리아균, 이질균,

티푸스균 등에 대해 항균작용을 하므로

감기나 식중독, 피부병 등의 각종 세균성 질병에

도움이 되고,

위궤양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을

없애는 효과도 있다.

 

2. 피로회복

 

알리신 성분은 비타민 B1과 결합해 알리티아민으로

합성이 되고, 알리티아민은 신진대사를

원할하게 만들어 체력을 높여주고 피로회복에

많은 도움을 준다.

또한, 스콜디닌이라는 성분은 근육을 강화시키고

강장작용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

 

마늘 속 생리활성 물질인 스코르디닌 성분은 내장을

따뜻하게 만들고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원할하게 만든다.

 

3. 항암작용

 

러시아와 일본 과학자들의 연구에서 마늘이 쥐의

암의 진행을 억제시킨다는 것을 밝히고

있으며, 평소 마늘을 먹지않는 사람들이 먹는 사람들에

비해 위암에 걸릴 확률이 12배나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마늘에는 다양한 유황화합물이 함유되어 있는데,

메틸시스테인은 간암과 대장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셀레늄 또한 항암효과를 보인다.

 

하루에 생마늘이나 익힌 마늘을 한 쪽 정도만 꾸준히

섭취하면 암을 예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마늘은 구워도 영양성분의 파괴가 거의 없고 소화와

흡수율도 좋아지므로 매운맛 때문에 생마늘을

먹기 힘든 사람은 구워 먹어도 된다. 

 

4.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마늘은 혈관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주고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막아주어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심장병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의 연구팀에 의하면 마늘

추출물을 하루 1g씩 복용했을 때

LDL 콜레스테롤 수치와 중성지방이 60~70% 정도

줄어든 것으로 밝히고 있다.

마늘 보관하는 방법

 

마늘을 보관할 경우에는 망에 넣어 10~15℃의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한 달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깐 마늘은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밀폐

용기에 넣어 보관해야 하고,

통마늘은 투명한 비닐팩에 담아 밀봉 시킨 후 바늘

구멍을 여러개 뚫어주면 변색을 막을 수 있다.

다진 마늘을 냉장고에 보관할 때에는 흰 설탕을 약간

섞은 후 투명한 비닐팩이나 용기에 담아 밀봉을

한 후 보관하면 변색을 막을 수 있다.

 

흑마늘

 

통마늘을 숙성, 발효시켜 만든 것으로 특유의 맵고

강한 향이 없어지고 쫀득한 식감과 시큼한 단맛이 나기

때문에 먹기가 쉬워진다.

발효되는 과정에서 멜라노이딘, S-아릴시스테인 등의

유효한 성분들이 생성되어 생마늘에 비해 10배

이상의 항산화력을 갖게 된다.

따라서 노화방지, 주름개선은 물론 혈액순환 개선,

당뇨병 예방, 항암, 등에도 큰 도움을 준다.

또한, 피로가 심한 사람에게는 피로회복제로도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데, 농촌진흥청의 동물 실험결과에

의하면 고강도 운동 30분 전 쥐들에게

숙성 마늘 추출물을 섭취한 결과 피로 물질 생성량이

22%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마늘의 효능은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서 항산화

작용에 있어서는 생마늘보다 훨씬 뛰어난

작용을 한다.

 

또한, 셀레늄, 비타민 B1, 알리신 등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여주고 항암 작용과 노화 예방 등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동의대학교 연구팀에 의하면 위암세포에 흑마늘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암세포의 생존율이 90% 이상이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 한 대학교 연구팀의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흑마늘의 이화학적 성분 변화를 분석한 결과

페놀화합물은 1.9배,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2.6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흑마늘 제품 고르는 방법

 

흑마늘은 흑마늘즙, 흑마늘진액 등의 건강식품으로

시중에 많이 판매가 되고 있다.

제품마다 만드는 방법에 따라 품질의 차이가 크게

나므로 꼼꼼하게 살펴보고 구입을 해야 한다.

 

좋은 제품을 선택하기 위해 핵심 지표성분인 셀레늄의

함량을 확인해야 하는데, 제조과정에서 물을 많이

넣어 양을 늘리게 되면 셀레늄 함량이 측정되지 않는다.

이처럼 셀레늄 함유량이 명확하지 않은 제품은

건강식품으로써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다음은 추출법을 확인해야 하는데, 뜨거운 물에 넣고

끓이는 열수 추출의 경우에는 열에 민감한

영양소들이 파괴되어 효능을 기대할 수 없게 된다.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에 실린 연구 논문에 따르면

마늘추출물을 열처리 한 결과 60℃ 이상의

온도에서 항균 활성 정도가 급격하게 낮아지고, 

90℃ 이상의 온도에서 10분 이상 가열하면

항균 활성이 모두 파괴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흑마늘 제품은 60℃ 이하의 저온에서 추출한

제품을 선택해야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유기농 원료를 사용하였는지도 살펴보아야 한다.

식약처에 의하면 식초물, 소금물 등으로 세척을 하여도

농약이 20% 정도 잔류한다고 전한다.

따라서 유기농으로 재배된 작물은 잔류 농약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유기농 원료는 일반 원료보다 항산화물질과

파이토케미컬 성분도 풍부하다.

 

마지막으로 효소 추출 공법으로 제품을 만들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식물의 일부 영양성분들은 단단한 세포벽 안에 

둘러싸여 있어 그냥 먹으면 체내에 흡수가 되지 않고,

효소로 발효시키면 세포벽을 허물수 있어

속에 있는 영양성분들을 모두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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