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지장궤양의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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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십이지장궤양의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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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성궤양은 재발이 빈번한 질환이다.

십이지장 궤양의 경우 치유가 되더라도 1년 이내에

재발하는 비률이 60~70%로 50~60%인 위궤양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젊은 연령층과

정신노동자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화성궤양인 십이지장궤양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자.

 

십이지장궤양

 

십이지장 점막이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손상되어

괴사된 점막의 결손이 점막하층 이하까지 발생하는

경우를 의미한다.

보통 소화성궤양과 같은 의미로 쓰이고, 소화성궤양은

점막을 보호하는 방어인자와 점막 손상을 유발하는

공격인자의 균형이 깨지면서 발생하는 궤양을 말하고

재발과 자연적 치유를 반복하는 경과를

보인다고 한다.

십이지장 점막의 손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십이지장궤양

십이지장궤양의 원인

 

십이지장궤양의 원인으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감염이 가장 흔하며, 헬리코박터균을

치료하면 십이지장궤양의 재발률이 현저히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십이지장 점막에 위장 상피세포층이 발달할 수

있으며, 이 부분에 헬리코박터균이 감염되어 궤양을

일으킨다고 한다.

또한, 위장 점막에 헬리코박터균이 감염되면

유문부에서 위산의 분비가 많아지고 여러 생체신호를

통해 십이지장 점막에서의 염기성 분비가

줄어들면서 공격과 방어의 균형이 깨어져 궤양이

발생할수도 있다고 한다.

 

위장으로 넘어간 음식물은 위산에 의해 잘게 부수어진

형태로 소장으로 넘어가 우리 몸에 영양분으로

흡수가 되는데, 이 과정에서 위장과 십이지장 점막은

위산, 각종 소화 효소, 담즙, 약물, 알코올 등

세포를 손상시키는 물질에 노출되기 쉬워진다고 한다.

십이지장 점막은 이러한 공격에 대해 여러 단계로

방어하게 되지만 이런 공격과 방어의 균형이 깨어지면

점막이 손상되고 궤양이 발생하게 된다고 한다.

 

진통제(해열, 진통, 소염제)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다.

비스테로이드소염제에 의해 십이지장 점막

세포층 재생과 기능을 조절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이란

물질의 생성 과정이 진통제에 의해 차단되기

때문에 점막이 손상되어 궤양이 발생하게

된다고 한다.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와 대한소화기학회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 아스피린,

항혈소판제에 대해 발표한 가이드라인에서 사용빈도

만큼 부작용도 빈번하게 나타난다고 발표했다.

가이드라인에서는 약물에 의한 소화성궤양의 위험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는데,

실제 헬리코박터균에 의한 감염보다 NSAID 유발성

소화성궤양의 비중이 더 크다고 전했다.

 

흡연은 십이지장 점막세포의 재생과 점막 아래층

조직의 혈액순환 등에 장애를 일으켜 궤양을 발생시킬

수 있으며, 흡연자는 십이지장 궤양에 의한

 천공, 출혈 등의 합병증 발생률이 더욱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심한 스트레스는 궤양을 더욱 악화시킨다.

비스테로이드소염제 약물에 의해 발생하거나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

십이지장궤양 증상

 

십이지장궤양의 증상은 공복 시 명치끝에서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으로 밤에 자다 속이 쓰려 일어나는

경우가 많으며, 이때 음식이나 제산제를 먹으면

통증이 가라앉지만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다시 시작이

된다고 한다.

이러한 증상이 반복이 되고 장출혈, 토혈, 흑색 변, 빈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한다.

 

만성적인 십이지장궤양은 십이지장이 막히는

장폐색이 발생해 구토, 체한 증상 등이 지속될 수도 있고

천공이 발생하면 급성 복통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한다.

 

1. ​쓴맛 나는 트림

 

십이지장에서 소장으로 내려가야 할 담즙이 위쪽으로

역류하게 되면 쓴맛이 나는 트림을 하게 된다.

위와 십이지장 사이에는 유문이라 불리는 괄약근이

존재해 십이지장으로 분비된 담즙이 역류하는

것을 막아주는데, 십이지장궤양이 만성화 되면 유문

조직에 손상이 일어나 기능이 저하되면 담즙이

위장으로 역류해 쓴 트림을 하게된다.

십이지장궤양의 증상인 복부 통증

진단 및 검사

 

위장조영술이나 상부위장관내시경 검사를 통해

십이지장에 궤양이 있는지 확인을 통해 진단하게 된다.

이때 십이지장 궤양의 원인 인자인 헬리코박터균의

유무를 확인하는 단계가 반드시 필요하고, 치료 후에도

궤양이 완전히 치유되었는지를 확인하면서

헬리코박터균이 제거되었는지도 확인해야

된다고 한다.

 

십이지장궤양 치료

 

1. 궤양에 대한 약물치료

 

위산 분비 억제제, 궤양의 치유를 돕는 점막 보호 인자등이

있으며 4~8주간 복용하게 된다고 한다.

 

2.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치료

 

헬리코박터균 감염의 치료법은 일반적으로 3가지

약물을 함께 사용하며 위산을 강력하게 억제하는

프로톤펌프억제제와 두 종류의 항생제를

1~2주 동안 복용하게 된다고 한다.

 

흔하게 나타나는 부작용으로 설사, 무른 변, 쓴맛,

금속 같은 맛 등이 있고 발진이나 두드러기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부작용이 심하지 않으면 정해진 약을 유지하는 것이

좋지만 부작용이 심하면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현명하다.

약 복용을 마친 후 1~2주 정도 지나면 증상은 대부분

사라진다고 한다.

 

3. 십이지장궤양의 합병증에 대한 치료

 

출혈, 장폐색, 장천공 등의 합병증은 내시경적 치료외

수술적 치료까지 시행할 수도 있다고 한다.

헬리코박터균을 제거하면 십이지장궤양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경과 및 주의사항

 

십이지장궤양은 저절로 낫는 경우가 많은데,

하지만 헬리코박터균을 치료하지 않으면 전체 환자의

60~70%에서 재발하게 된다고 한다.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면 보통 4주 정도에서 치유가되고,

헬리코박터균 치료를 시행하면 치료가

끝난 다음 4~6주 후에 검사하여 완전하게 치유가

되었는지 확인한다.

 

합병증에는 출혈, 십이지장 천공, 장폐색 등이 있다.

궤양이 제대로 치료되지 않으면 점막을 뚫어 장 천공이

생길 수도 있으며, 궤양 부위의 부종과 염증으로

인하여 위장에서 음식이 소장으로 전달되지 못하는

위 출구 폐색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한다.

궤양으로 인한 출혈은 60세 이상에서 더 잘 발생하고

흡연자나 진통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에게서

더 흔하게 나타난다고 한다.

소염제의 경우 궤양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악화시키고

출혈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어 필요한 경우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해 복용해야 한다.

 

알코올이 궤양치료를 방해한다는 증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급성 위점막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지나친

음주는 피해야 한다.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가 궤양을 일으킨다는 명확한

증거가 현재에는 없지만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지나친 과로를 피하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한다.

 

궤양은 점막이 약해진 상태를 의미하기 때문에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단단하거나 덩어리가

큰 음식도 피해야 한다.

따라서 죽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되며 술과 흡연, 카페인이

많은 음료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고 전문의들은

조언한다.

궤양의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죽을 먹으면 좋다.

헬리코박터균과 호두

 

호두를 꾸준하게 섭취하면 헬리코박터균으로 인한

질병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제임상생화확영양학술지에 발표된 연구에서

호두를 매일 적당량을 꾸준하게 섭취하면 헬리코박터균

감염과 관련된 질병을 줄울 수 있다.

헬리코박터균은 전세계 인구의 절반 가량이 갖고 있는

박테리아로 위암, 위궤양, 십이지장궤양과 같은

여러 소화기 질환을 유발시키는데, 항생제를 사용해

균을 제거하는 치료법이 있지만 내성이

생길 수도 있다.

 

호두가 소화기 계통의 질환 발병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논문이 여러 가지 있는데,

실제 암 예방 연구 및 영양에 발표된 서로 다른 2건의

동물 연구에 따르면 호두는 장내 박테리아를

변형해 대장의 종양 발생을 억제하고 암세포 성장을

촉진하는 새로운 혈관 생성을 저지해 대장암의 진행을

막아주는 데 도움이 된다.

헬리코박터균에 의한 질병을 억제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호두

 

십이지장궤양, 위궤양은 모두 소화성궤양이므로

위궤양이 도움이 되는 음식이 십이지장궤양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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