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보습의 핵심 성분 히알루론산 효능

강력한 수분 충전 히알루론산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는 대부분의 이유는 수분이 부족해서이다, 따라서 수분 관리만 잘해도 피부 미용과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

 

히알루론산은 피부 진피에서 자신 무게의 300~1000배에 해당하는 수분을 끌어당겨 결합하는 성질이 있어 수분을 충분하게 충전해 촉촉한 피부 상태를 유지시킬 수 있다.

 

콜라겐, 엘라스틴과 함께 진피층을 이루고 있는 가장 중요한 물질이며,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므로 관리를 통해 보충하는것이 좋다.

 

히알루론산은 아미노산을 포함한 다당류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적으로 신체의 모든 조직에 존재하고 있는 성분이다.

 

눈물의 점액층 주성분으로 각망의 수분과 결합해 보습효과를 보여 안구 표면을 오랫동안 촉촉하게 유지하고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중앙대 의대, 카톨릭관동대 의대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안구 건조증 치료에서 히알루론산 함유 점안액이 비함유 점안액 보다 뛰어난 치료효과를 나타낸다고 전하고 있다.

 

히알루론산 점안액은 눈물 생성이 다른 치료제 보다 확연하게 증가함을 나타내었고, 눈물 안정성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안구표면질환지수에 기반한 통증 점수에서도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퇴행성관절염은 관절 내 히알루론산이 줄어들어 외부 충격을 흡수하지 못하고 관절 손상이 심해지게 되는데, 히알루론산을 보충하면 연골과 관절을 부드럽게 만드는 윤활유 효과를 볼 수 있다.

 

보통 무릎연골주사는 관절에 히알루론산을 주입하는 시술이다.

 

피부장벽의 기능을 조절하고 보습작용을 통해 상처의 재생을 빠르게 촉진하는 효과도 있으며, 산 억제제와 히알루론산 보충제를 함께복용하면 역류성 식도염 환자의 증상을 개선시킨다. 

 

그외 근육의 통증, 잇몸 건강, 감염, 불면증과 두통 등 다양한 곳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고분자 또는 저분자 히알루론산

 

 

수탉의 볏과 소 눈알 등에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음식으로 섭취하기는 어려워 영양보충제를 통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고분자 히알루론산은 혈액속으로 흡수되기 위해서는 저분자로 분해되어야 하며 이러한 과정에서 많은 손실이 발생해 흡수율이 떨어지게 되므로 저분자로 이루어진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전문가에 따르면 히알루론산은 다당류로 이루어져 있어 몸 속에서 당으로 인식해 소화되는 양에 비해 합성되는 히알루론산의 양은 더욱 떨어지게 되므로 복용할 때 저분자 상태로 복용해야 손실을 최대로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

 

히알루론산 보충하는 방법

 

히알루론산은 나이가 들수록 부족해지기 쉬워 보충을 해주는 것이 좋은데, 채우기 위해서는 바르는 방법이 있으며,사용하는 화장품 중 세럼과 보습크림에 대부분 함유되어 있다.

 

하지만 바르는 방법으로는 피부의 진피까지 전달되기 어렵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다수이다.

 

다음은  피부에 직접 주입하는 방법으로 해당 성분의 필러를 주사를 통해 피부에 주입하게 된다. 효과적인 측면은 크지만 비용과 시술에 따르는 부작용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만 19~60세 이하 여성 60명을 대상으로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는 히알루론산 필러를 주입하고 다른 그룹에는 생리식염수를 주입한 후 피부 수분량 측정 및 피부 상태를 관찰하였다.

 

그 결과 히알루론산 필러를 주입한 그룹에서 피부 수분량이 유의미한 개선 효과가 있음을 밝혀낸 국내 연구결과도 있다.

 

히알루론산은 수탉의 볏과 소 눈알에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음식으로 섭취하기는 어려우므로 영양제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보편적인 방법인데, 다만 꾸준하게 장기간 섭취해야 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실험결과에 의하면 4주 정도 계속해서 먹으면 이후 먹지 않아도 2주간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시마는 히알루론산과 비슷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다시마를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 된다.

 

다시마의 끈끈하고 미끈거리는 성분인 알긴산은 자신의 200배나 되는 수분을 흡수 및 저장할 수 있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탄력을 유지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또한, 다시마에는 마그네슘이 다량을 함유되어 있어 히알루론산 합성과 생성 활성화 시킨다

 

 

콜라겐과 함께 보충해야 

 

 

피부 미용과 건강을 위해서는 콜라겐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콜라겐이 주름 방지 역할을 한다면 히알루론산은 이러한 작용을 오래 지속시켜 주기 위해 수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외부로 빠져나가는 수분의 양을 최소화하고 외부에서 들어오는 유해물질도 막아 진피 내에서 피부 건강을 책임져 피부 탄력에 많은 도움이 된다.

 

장속의 유산균이 히알루론산의 흡수를 높인다는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고 있어 유산균을 함께 복용하면 더 많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비타민A나 비타민D, 비오틴은 흡수에 간접적으로 도움을 주므로 이러한 성분이 함께 들어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단 주의할 점은 임산부나 알러지가 있는 사람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복용을 피해야 한다.

 

 

히알루론산을 높이는 생활 습관

피부가 과하게 햇빛에 노출되면 히알루론산이 파괴되어 피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햇빛이 강한 시간에는 외출을 삼가하고 외부 활동을 할 때에는 반드시 선크림을 발라야 한다.

아연과 마그네슘은 히알루론산 생성에 많은 도움이 되는 영양소로 하루 350mg의 마그네슘과 11mg의 아연을 복용할 것을 전문가들은 권하고 있다.

 

마그네슘은 견과류나 시금치, 아보카도, 감자, 요구르트 등에 풍부하고 아연은 굴, 소고기, 요구르트, 캐슈넛에 많이 들어있다.

 

호르몬의 불균형은 히알루론산 생성에 악영향을 끼치므로 규칙적인 운동, 체중 조절, 충분한 수면을 취해 호르몬의 불균형을 해소시켜야 한다.

건조한 날씨는 몸속의 수분을 감소시켜 피부 건강에 좋지않다. 따라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 충분한 양의 수분을 보충시켜야 한다.

 

하루 1500~200mL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체내 수분 보충과 피부 건조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커피나 카페인 음료는 체내 수분을 배출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이런 음료를 마실 때는 더 많은 물을 마셔야 한다.

피부 건조 예방을 위해 샤워는 피부 보습 기능을 지닌 유분기를 과하게 씻어내지 않도록 너무 뜨겁지 않은 물로 짧은 시간내에 끝내는 것이 좋다. 

 

샤워를 마친 후 피부에 수분이 남아있을 때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면 많은 도움이 된다.

피부 보습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

 

 

피망은 비타민C가 풍부하고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주름을 예방하고 피부 미용에 많은 도움이 된다.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은 홍피망에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

고구마는 일반 야채보다 비타민A가 풍부한데, 비타민A는 몸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해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 

 

미국임상영양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매일 고구마를 섭취한 사람이 피부 보습 능력이 11%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키위는 비타민C가 매우 많은 과일로 비타민C는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으며 상처 치유나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대구간유에는 비타민D가 들어있어 각질세포 생성을 억제해 염증을 줄이고 상처 치유를 촉진시킨다. 또한 오메가4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혈관과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

 

두유, 아몬드 우유, 귀리 우유 등에도 비타민D가 풍부하다.

 

해바라기씨는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E와 셀레늄이 풍부해 몸의 염증을 줄이고 자외선에 의한 피부 건조와 색소가 침착되는 것을 막아준다.

 

굴은 아연 등의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으로 피부 손상과 상처 치유에 도움이 되고 콜라겐 생성에 영향을 미쳐 피부 재생과 탄력에도 도움이 된다. 노화 예방에 효과적인 셀레늄도 함유하고 있다.

아보카도는 오메가3와 비타민, 단백질이 많은 식품으로 피부의 엘라스틴과 콜라겐에 영향을 미쳐 피부 미용에 도움이 되고 오메가3는 피부에 수분이 유질될 수 있도록 한다.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자외선에 의해 발생하는 색소침착, 피부건조를 예방하고 활성산소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 손상을 막아준다.

 

강황의 커큐핀 성분은 피부 항산화와 항염 작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선증 피부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피부 보습을 위한 천연 팩

 

 

당근 속의 베타카로틴 성분은 비타민A의 전구체로 피부 트러블을 진정시키고 상처나 염증 개선에 효과적이다. 여드름을 억제하고 피지가 많은 지성 피부에 팩을 만들어 사용하면 좋다.

 

감자로 만든 팩은 자와선에 노출된 피부의 열감을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비타민C도 함유되어 있어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오이 팩은 자외선에 의해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 함량이 높아 보습에도 효과가 있다.

 

수박은 수분이 많아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을 보충하는 효과가 있는데, 팩을 만들 때는 수박 껍질 흰 부분을 사용하면 된다.

 

햇볕에 그을려 피부가 화끈거릴 때 사용하면 진정 효과도 볼 수 있다.

귤로 만든 팩은 귤 속의 테레빈유 성분이 피부 노화를 예방하고 매끈한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바나나 팩은 잔주름이 많은 피부에 사용하면 효과적으로 바나나에 들어 있는 지방질 성분이 푸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고 피부 막 재생에도 도움을 준다.

녹차 팩은 진정과 보습에 효과적으로 플레인 요구르트에 녹차를 섞어 팩을 만들면 좋다. 강한 자외선에 의해 손상된 두피에 사용해도 괜찮다.

 

와인에 들어 있는 포도의 폴리페놀 성분은 세포의 생성을 촉진시켜 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와인 2큰술, 레몬즙 1큰술, 꿀 1큰술을 넣어 팩을 만들면 된다.

 

하지만 알코올에 민감한 피부이거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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